홀로선등대 곤충.동물 2022. 12. 29. 백로의 새벽길 (청사포. 2022.11.21.월) 여명과 일출의 시간... 일출 시간 무렵이면 늘 무리의 백로들이 지나갑니다. 역광의 위치 빛이 많지 않은 시간 어두운 바다 위 순식간에 지나는 짧은 순간 대부분 낮게 날아 바닷물이 배경이 되는 앵글... 늘 촬영하기가 어렵기만 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2. 12. 29. 홀로 선 등대의 일출 (청사포. 2022.11.21.월) 밤새 깊은 어둠 속 하늘과 바다 사이 영원히 혼자인 듯만 했습니다. 어둠이 걷히고 하늘이 열리는 여명의 시간이 지나고 밝은 태양이 떠오릅니다. 홀로 선 등대 주위에는 어선들과 갈매기들이 분주합니다. 밤새 깊은 어둠 속 영원히 혼자인 듯한 시간에도 갈매기도 어부들도 어쩌면 모두 같은 생각이었을 듯도 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2. 12. 29.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2.11.21.월) 밤새 깊은 어둠 속의 하늘과 바다 그 하늘과 바다가 열리는 여명의 시간입니다. 그러나 하늘빛은 그리 파랗지 않고 여명빛도 그리 붉지 않습니다. 게다가 수평선 위에는 검은 구름들이 가득한 새벽 바다입니다. 그래도 갈매기가 날고 그래도 배가 지나는 것은 홀로 선 등대에게는 여명빛이 주는 위로와 격려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2. 12. 27. 여명의 송정해수욕장 (2022.11.16.수) 일출 시간이 늦어지니 이제는 먼저 첫일을 마치고 잠시 새벽 바다의 일출을 바라 봅니다. 오늘은 시간 여유가 조금 더 있어 송정해수욕장을 찾습니다. 일출일몰.야경 2022. 12. 27. 새들의 길 (청사포. 2022.11.15.화) 새들의 길... 지도도 없이 나침판도 없이 이정표도 없이 네비게이션도 없이 허허로운 하늘 위를 날아 갑니다. 문득 자연의 섭리의 신비로움을 생각하게 됩니다. 곤충.동물 2022. 12. 26. 백로의 새벽길 (청사포. 2022.11.15.화) 일출의 시간이 되면 늘 한두 무리의 백로들이 지나 갑니다. 이제는 일출을 담으면서도 늘 백로들을 기다리게 됩니다. 때로는 일출 보다 백로들에 더 마음이 가기도 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2. 12. 26. 위로와 격려 (청사포. 2022.11.15.화) 태양이 떠오른 일출의 시간에도 파도는 거칠기만 합니다. 밤새 높은 하늘 아래 밤새 깊은 바다 위 깊은 어둠 속에서 홀로 바람과 파도를 견뎌냈을 홀로 선 등대... 여전히 파도는 거칠게 몰아쳐도 그래도 태양은 떠오릅니다. 위로와 격려의 일출... 일출일몰.야경 2022. 12. 26. 홀로 선 등대의 일출 (2022.11.15.화) 수평선 위로 낮고 길게 깔린 구름... 구름 위로 떠오르는 일출이기에 오메가 일출은 아닙니다. 오메가 일출이건 아니건... 홀로 선 등대를 위한 위로와 격려의 일출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2. 12. 26. 청사포 일출 (2022.11.15.화) 청사포의 새벽 바다... 붉은 여명빛 속 수평선에 낮고 길게 깔린 구름 위로 붉은 태양이 떠오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2. 12. 25. 시련과 위로 (청사포. 2022.11.15.화) 어두운 밤하늘 어두운 밤바다 어둠의 높이도 어둠의 깊이도 가늠할 수 없는 시간 홀로 견디어 내는 시간에도 바람과 파도는 거칠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견디다 보니 비로서 열리는 하늘과 바다... 그러나 바람과 파도는 여전히 거칠기만 합니다. 세상사... 일출일몰.야경 2022. 12. 25.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2.11.15.화) 먼바다 홀로 선 등대... 이름도 없어도 특별한 모양도 없어도 어떤 존재감도 없어도 홀로 선 등대는 하늘과 바다 사이 늘 혼자입니다. 밤새 높고 깊은 어둠과 바람과 파도가 걷히는 여명의 순간은 홀로 선 등대에게 짧은 위로와 격려의 시간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2. 12. 25. 홀로 선 등대의 시련 (청사포. 2022.11.15.화) 밤새... 어둡고 높은 하늘 어둡고 깊은 바다 그 높이와 깊이도 가늠할 수 없는 어둠 속에서 거친 바람과 파도를 견뎌낸 홀로 선 등대... 여명의 하늘이 퍼지고 새 아침이 열려도 홀로 선 등대는 여전히 시련이 이어집니다. 일출일몰.야경 2022. 12. 25. 갯바위와 홀로 선 등대 (청사포. 2022.11.15.화) 어둠이 걷히며 붉은 여명빛이 퍼지는 시간... 새 하루 새 하늘이 열리는 시간... 세상의 모든 존재는 모두 다시 태어 납니다. 여명과 일출의 시간은 부활의 시간 축복의 시간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2. 12. 24.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2.11.15.화) 일출의 시간... 밤새 하늘과 바다 거친 파도와 바람을 견뎌냈을 먼바다 홀로 선 등대... 늘 여명과 일출의 시간에는 늘 눈길과 마음이 가는 등대입니다. 홀로 선 등대... 곤충.동물 2022. 12. 23. 백로들의 새벽길 (청사포. 2022.11.12.토) 백로들의 새벽길... 오늘도 두 무리의 백로들이 청사포 바다를 지나 갑니다. 시계가 있어 시간을 아는 것도 아니고 일출 시간을 아는 것도 아닐텐데 어떻게 늘 같은 시간에 늘 같은 장소에 지나가는지... 자연의 섭리는 늘 신비롭기만 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2. 12. 22. 새들의 아침 (청사포. 2022.11.12.토) 일출의 시간... 먼 하늘을 가르며 한무리의 새들이 날아갑니다. 너무 먼거리이기에 어떤 새들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꼬리와 날개가 작기에 오리 종류일 듯 짐작만 해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2. 12. 22. 홀로 선 등대의 일출 (청사포. 2022.11.12.토) 흐리던 새벽 하늘 속에서도 그래도 일출 시간이 되니 여명빛이 조금 붉어지고 그래도 일출도 떠오릅니다. 오메가 일출은 아니지만 배가 지나고 갈매기가 날고... 홀로 선 등대에게 위로와 격려가 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2. 12. 22. 청사포 일출 (2022.11.12.토)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일출... 그러나 수평선 위의 검은 가스층으로 오메가 형상은 보이지 않습니다. 흐린 날씨에 여명빛도 그다지 붉지 않았으니 이런 일출도 기대 이상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2. 12. 21.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2.11.12.토) 밤새 홀로 견뎌 온 어두운 하늘과 바다 늘 그 높이와 깊이 그 바람과 파도를 감내했어도 늘 아침이 온다고 늘 보상과 위로와 격려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사 우리네 수많은홀로 선 등대들의 삶... 일출일몰.야경 2022. 12. 19. 일출 속의 배와 새 (청사포. 2022.11.10.목) 홀로 선 등대의 일출... 비록 검은 구름 위로 솟은 일출이지만 갈매기가 날고 배가 지나가고 홀로 선 등대에게 위로와 격려의 일출입니다.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다음 Calendar « 2024/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더보기 연화리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청사포다릿돌전망대 6d mark II 가족 탐론 28-300mm F3.5-6.3 Di VC PZD 송정해수욕장 포구 등대 사진가 홀로선등대 탐론 18-270mm f3.5-6.3 Di II VC PZD 삶 청사포 조류 캐논 EF 24-105mm f4 L IS II USM 여명 사찰 인물 70d 일출 시그마 50-500mm f4.5-6.3 APO DG OS 캐논 EF 100-400mm f4.5-5.6 L IS II USM 60d 캐논 R6 Mark II 일상 골목길 젖병등대 캐논 RF 24-240mm F4-6.3 IS USM 꽃 Archives Visits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