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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예불 (해동용궁사. 2024.03.27.수)
전통.문화 2024. 4. 19. 예불 (해동용궁사. 2024.03.27.수) 대웅전 문은 열려 있고 그 밖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스님은 홀로 예불이 한창입니다. 이제는 마이크를 걸치고 예불하는 모습도 흔히 보게 됩니다.
해동용궁사 (2024.03.27.수)
전통.문화 2024. 4. 18. 해동용궁사 (2024.03.27.수) 인천에 사는 동안 사진으로 접한 부산의 풍경들 중에 가장 인상적으로 기억되는 곳은 해동용궁사였습니다. 그 이후에 몇번 부산을 오가며 보니 오히려 죽성성당이 보다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대부분 가까운 바다들만 자주 담게 됩니다.
기원 (죽성성당. 2024.03.27.수)
전통.문화 2024. 4. 15. 기원 (죽성성당. 2024.03.27.수) 죽성성당 초입 길가의 작은 사당... 잠긴 문 앞 디딤돌 위에 막걸리 한병이 놓여 있습니다. 어느 누군가의 소망과 기원의 소박한 흔적이 홀로 쓸쓸한 느낌입니다.
영도대교 도개식 (2024.03.16.토)
전통.문화 2024. 4. 11. 영도대교 도개식 (2024.03.16.토) 남포동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 오는 길... 오늘은 영도대교 앞 1열에서 통제를 받습니다. 매주 토요일 14:00 ~ 14:15분 동안 영도대교가 통제되고 다리가 올려졌다 다시 내려 갑니다. 첫 사진이 14:04분... 그날그날의 상황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있겠지만 오늘은 4분 컷에 걸렸습니다. 영도대교 차량 통행이 통제되면 주변에서 이 시간을 기다리던 사람들이 동시에 차도로 몰려 듭니다. 백인 흑인 황인 피부색도 다르고 국적도 다른 많은 사람들... 그 사람들의 추억 담기를 보면 15분의 기다림은 조금도 길지 않습니다.
자갈치 시장 (2024.03.10.일)
전통.문화 2024. 4. 1. 자갈치 시장 (2024.03.10.일) 이제는 다시 남포동 자갈치 시장 부근을 매일 오가게 됩니다. 오늘은 조금 일찍 도착하여 잠시 자갈치 시장을 돌아 봅니다. 지난 기록을 검색해 보니 2018.12.27.목요일 이후 5년 3개월 만에 다녀 보는 자갈치 시장입니다. 그러나 마치 어제 다녀 본 듯 조금도 변함이 없는 자갈치 시장입니다.
영도대교 도개교 (2023.12.09.토)
전통.문화 2024. 1. 27. 영도대교 도개교 (2023.12.09.토) 오늘도 일을 하며 남포동으로 향합니다. 영도대교에 도착하니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영도대교가 들려져 있습니다. 토요일 14:07분... 오늘은 조금 늦게 도착하여 영도대교 도개교 시간에 걸렸습니다. 다시 영도대교가 내려가기를 기다리며 창문을 열고 차창 밖으로 영도대교 도개교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영도대교 도개교 (2023.12.02.토)
전통.문화 2024. 1. 13. 영도대교 도개교 (2023.12.02.토) 서울과 인천에 사는 동안 영도대교 다리가 들려 올라가는 모습은 참 신기하게만 느껴졌습니다. 부산으로 온 후에는 몇번 본 듯 한데 사진으로 담지는 못한 듯 합니다. 최근에 다시 남포동에 거래처가 생겨 매일 영도대교를 오가게 됩니다. 영도대교의 도개교 시간은 매주 토요일 14:00 ~ 14:15분의 15분간입니다. 오늘은 일을 마치고 귀사길에 도개교 시간과 겹쳤습니다. 영도대교가 다시 내려가기를 기다리며 도개교 풍경을 차창 밖으로 담아 봅니다.
가시렁차 (시흥갯골생태공원. 2023.04.12.수)
전통.문화 2023. 6. 6. 가시렁차 (시흥갯골생태공원. 2023.04.12.수) 가시렁차 이곳 소래염전 일대 (시흥 장곡동, 포동, 월곶동)에서 생산한 천일염을 집하지까지 실어 나르던 작은 화물열차이다. 가솔린엔진 기솬차에 쇠바퀴 위로 두꺼운 널판때기를 놓은 화차를 쇠갈고리로 쭉 연결하여 사용하였다. 수로를 이용하여 소금을 운송하던 것을 가시렁차 도입 이후 점차적으로 육로로 소금을 운송하게 되었다. 염전에서 일하던 염부는 기관차가 "가릉가릉"하는 소리를 내서 "가시렁차"로 불러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곳에 전시된 가시렁차는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 새오름포럼, (주)성담, 시흥시가 협력하여 시흥 30년 세흥 제모습 찾기 사업으로 시흥갯골생태공원 내 소금창고 주변으로 이전 설치 하였습니다. (가시렁차 안내판글을 옮겨 적습니다)
토판염전 (시흥갯골생태공원. 2023.04.12.수)
전통.문화 2023. 6. 6. 토판염전 (시흥갯골생태공원. 2023.04.12.수) 토판 (土板) 갯벌흙(개흙)을 단단하게 다져서 만든 결정지역 시대 1955년 이전 염전 특징 옛날 소금판(결정지역)은 현재와 같은 타일이 깔려 있지 않아 소금에 갯벌흙이 섞여 검은색을 띄었다. 이곳에서 채취된 소금을 토판염(鹽)이라고 하며, 현재 소금에 비해 청결성은 떨어지지만 각종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여 고가에 매매 되고 있다. 아직도 전남 신안군에 소재한 일부 염전에서 토판소금을 생산하는 곳이 있다. (토판 안내판글을 옮겨 적습니다)
가을의 추억 (통도사 사명암. 2023.02.15.수)
전통.문화 2023. 3. 7. 가을의 추억 (통도사 사명암. 2023.02.15.수) 통도사의 가을 풍경 중 기억에 남았던 장소... 붉게 물든 단풍 나무 아래에 있던 항아리들과 약수터입니다. 그 기억에 다시 그 앵글로 담아 봅니다. 같은 장소 같은 앵글 그러나 그 느낌은 전혀 다릅니다. 세상사...
욱일승천 (통도사 사명암. 2023.02.15.수)
전통.문화 2023. 3. 7. 욱일승천 (통도사 사명암. 2023.02.15.수) 통도사 사명암의 아담한 정자... 처마 아래 현판의 글씨에 눈길이 머뭅니다. 욱일승천 (旭日昇天) 아침해가 하늘로 떠오름 (daum 사전) 그리고 이어서 욱일승천기가 떠오르니 좋은 의미의 단어인데도 괜시리 기분이 좋지 않아 집니다. 이 글을 예약 포스팅으로 올리는 오늘이 3월 1일 3.1절이기에... 그런 느낌이 더해집니다.
정자 속의 풍경 (통도사 사명암. 2023.02.15.수)
전통.문화 2023. 3. 6. 정자 속의 풍경 (통도사 사명암. 2023.02.15.수) 암자 속의 작은 정자... 그 속에도 아기자기 섬세한 아름다움이 가득합니다. 다른 어느 큰 사찰에서도 보기 어려운 정자 속의 모습입니다.
꺼져도 타는 불심 (통도사 사명암. 2023.02.15.수)
전통.문화 2023. 3. 6. 꺼져도 타는 불심 (통도사 사명암. 2023.02.15.수) 향불은 꺼져도... 불심의 소망과 기원의 마음은 한시도 꺼지지 않습니다.
사명암 이미지 (통도사 사명암. 2023.02.15.수)
전통.문화 2023. 3. 5. 사명암 이미지 (통도사 사명암. 2023.02.15.수) 암자로 들어가려면 작은 연못을 건너야 하는 암자 법당으로 들어 가려면 연등 아래로 지나가야 하는 암자 사명암은 곳곳에서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멋이 느껴지는 암자입니다.
사명암 (통도사. 2023.02.15.수)
전통.문화 2023. 3. 5. 사명암 (통도사. 2023.02.15.수) 통도사 서운암은 장독대 많은 항아리와 할미꽃 장경각 앞의 탁 트인 풍경과 16만 도자대장경 등 통도사 보타암은 금낭화, 매발톱, 은방울수선화, 자목련, 향기별꽃 등 다양한 봄꽃들 통도사 사명암은 가을 단풍 아래 약수터 등 통도사 암자들은 저마다 특별한 개성과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불심 (통도사 서운암 장경각. 2023.02.15.수)
전통.문화 2023. 3. 3. 불심 (통도사 서운암 장경각. 2023.02.15.수) 해안사의 목판 8만 대장경 통도사의 도자 16만 대장경 목판에 새기고 흙에 새겨 도자로 남기고 방법은 다르지만 모두가 같은 불심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대장경의 첫판은 한개 더 제작해서 장경각 입구에 전시해 놓았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16만개나 되는 도자 대장경이 모두 켜켜로 쌓여 있어 도자 대장경은 어떻게 생겼는지 육안으로 볼 수 없음이 아쉬웠습니다.
16만 도자 대장경 (통도사 서운암 장경각. 2023.02.15.수)
전통.문화 2023. 3. 3. 16만 도자 대장경 (통도사 서운암 장경각. 2023.02.15.수) 해인사에 팔만대장경이 있다면 통도사 서운암에는 16만 도자(陶瓷)대장경이 있다. 유일무이한 대장경으로 제작부터 봉안할 장경각 건립까지 도합 22년이 걸려 지난 2012년 완성됐다. 그로부터 7년이 지나 최근 남북 관계가 진전되면서 이 도자대장경의 존재감이 더욱 부각되는 분위기다. 지난 15일 도자대장경이 조성된 경남 양산시 통도사 서운암에서 주지 효범 스님을 만나 도자대장경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통도사 방장 중봉 성파 큰스님은 1991년 ‘조국 통일’, ‘세계 평화’를 발원하며 통도사 19개 암자 중 하나인 서운암에 도자대장경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10년 뒤인 2000년 9월 마무리했고 곧바로 도자대장경을 봉안할 장경각 건립에 들어가 2012년 4월 건립을 완료했다. 효범 스님은 성파 큰스님의 시봉..
풍경 소리 (통도사 서운암 장경각. 2023.02.15.수)
전통.문화 2023. 3. 2. 풍경 소리 (통도사 서운암 장경각. 2023.02.15.수) 딸랑딸랑... 사찰 처마 아래 작은 바람에도 풍경 소리가 그치지 않습니다. 산 아래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통도사 서운암 장경각... 풍경 소리가 하늘 아래 땅 위로 퍼집니다.
서운암 장경각 (통도사. 2023.02.15.수)
전통.문화 2023. 3. 2. 서운암 장경각 (통도사. 2023.02.15.수) 통도사 서운암... 할미꽃이 피고 항아리들이 많고 십육만도자대장경이 있고 장경각의 탁 트인 시야가 아름다운 암자 이제는 통도사에 오는 날이면 서운암도 늘 함께 다녀 보게 됩니다.
사시마지 공양 (통도사 서운암. 2023.02.15.수)
전통.문화 2023. 3. 1. 사시마지 공양 (통도사 서운암. 2023.02.15.수) 사시마지 공양... 부처님께 올리는 밥을 오른 손에 받쳐 들고 어깨 위까지 올려 불전으로 향하는 모습을 저는 통도사에서 처음 보고 담았습니다. 그 모습도 모두 통도사 본절에서 보았었는데 서운암 암자에서는 처음 보고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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