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일출일몰.야경 2024. 3. 29. 먼바다 일출 (청사포. 2024.03.09.토) 06:54분... 하루하루 일출 시간이 조금씩 빨라지고 있습니다. 일출 시간이 빨라지니 일을 하며 오가는 길의 동선이 이제는 연화리가 아닌 청사포에서 일출 시간이 맞아집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뿐... 언제인가 얼마 뒤에는 일출을 먼저 보고 일을 시작해야 하는 시기도 생깁니다. 수평선 위로 낮고 길게 깔려 있던 먹구름들... 역시 예상대로 오늘의 일출은 먹구름 위로 떠오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26. 홀로 선 등대의 일출 (청사포. 2024.03.08.금) 수평선 위로 낮고 길게 깔려 있는 먹구름... 오늘의 일출은 구름 위로 떠오릅니다. 잔잔하고 편안해 보이는 새벽 바다이지만 홀로 선 등대에게는 크고 작은 파도가 쉼없이 다가옵니다. 마치 우리네 일상처럼... 곤충.동물 2024. 3. 25. 백로의 새벽길 (청사포. 2024.03.08.금) 오늘은 수평선 위의 하늘이 혼탁하여 일출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늘 일출 무렵이면 지나가는 백로 무리들... 오늘도 백로들이 날아 오는 방향을 살피며 그 순간을 담아 봅니다. 그러나 근래에는 지나가는 백로 무리의 개체수가 점점 줄어드는 듯 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25.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4.03.08.금) 바다 멀리 홀로 선 등대 하나... 깊은 어둠 속 홀로 거친 파도와 바람을 견디고 새벽을 맞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수평선 위에는 검푸른 구름과 가스층이 가득합니다. 멀리서 바라 보면 평온해 보이기만 하는 풍경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늘 크고 작은 파도들이 쉼없이 다가 옵니다. 마치 우리네 일상 속 쉼없이 다가오는 크고 작은 근심인 듯... 일출일몰.야경 2024. 3. 23. 홀로 선 등대의 일출 (청사포. 2024.03.03.일) 청사포 앞바다의 새벽... 짧은 일출의 순간에도 새들은 날고 뱃길은 늘 분주합니다. 그러나 바리 보는 느낌은... 늘 조용하고 늘 편안한 느낌의 새벽 바다의 분위기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19.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4.02.28.수) 먼바다 홀로 선 등대... 이름도 없고 별 모양도 없는 등대이지만 청사포 바다에 서면 늘 홀로 선 등대에 마음이 갑니다. 높은 하늘 깊은 바다 거친 파도 거센 바람 홀로 어두운 밤바다에서 홀로 파도와 바람을 견디고 새벽을 맞아도... 그 누구도 그 어느 한사람 눈길도 주는 이 없습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16. 젖병등대 오메가 일출 (연화리.2024.02.18.일) 연화리 포구의 새벽... 수평선 위로 오메가 일출이 떠오릅니다. 갯바위를 배경으로 담고 장승등대를 배경으로 담고 젖병등대를 배경으로 담고 짧은 일출의 시간 속 오메가의 순간은 한 순간 뿐이기에... 가능한 다양하게 담아 보려니 마음만 분주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15. 장승등대 일출 (연화리. 2024.02.18.일) 여명의 시간... 하늘과 바다와 포구와 등대를 담으며 늘 먼바다 수평선 위를 살펴 봅니다. 그리고 일출의 순간... 새벽녘에 수평선 위에 먹구름들이 깔려 있었는데 하늘이 열리면서 조금씩 엷어지더니 수평선 위로 일출이 떠오릅니다. 그것도 오메가 일출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15. 포구의 이미지 (연화리.2024.02.18.일) 일출을 기다리며 포구 주변을 살펴 봅니다. 선착장 위에 놓인 밧줄, 어망, 프라스틱 바구니... 연화리는 규모가 작은 포구이기에 소소한 소재들이 전부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14. 젖병등대 반영 (연화리. 2024.02.18.일 오늘은 조금 늦게 등대와 가로등의 조명이 꺼진 후에 도착했지만 젖병등대 앞 방파제 위에 물이 고여 있어 등대의 반영을 담습니다. 이제 일출 시간이 가까우니 서둘러 포구로 자리를 옮깁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13. 포구의 새벽 (연화리. 2024.02.18.일) 연화리 어귀 길가에서 새벽 바다의 풍경을 담고 연화리 포구로 자리를 옮깁니다. 그러나 오늘은 조금 늦게 도착하여 등대와 가로등의 조명이 이미 꺼져 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 뒤 좌측에서 포구와 젖병등대 방향으로 옮겨 가며 연화리 포구의 여명빛을 담습니다. 불과 몇분 전에는 수평선 위에 깔린 먹구름들이 깊고 무거워 보였는데 일출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조금씩 먹구름이 엷어지는 듯 합니다. 이 정도 수평선이라면 어쩌면 일출이 수평선 위의 먹구름을 뚫고 올라 올 수도 있겠습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13. 연화리 새벽 등대 (2024.02.18.일) 연화리 초입의 길가에서 새벽 바다의 여명빛과 풍경을 담습니다. 젖병등대 월드컵등대 두개의 장승등대 그리고 붉게 물드는 여명빛 속에 연화리의 등대들을 하나하나 담아 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11. 포구의 일출 (연화리. 2024.02.17.토) 사진 속 정면에 보이는 연화리 앞바다의 작고 낮게 솟은 갯바위... 근래에 그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을 담아 보려 했습니다. 그러나 물때가 높고 낮음의 차이는 있지만 어찌해도 너무 작은 갯바위이기에 기대했던 그림은 그려지지 않습니다. 닭은 닭인데... 닭을 마치 꿩처럼 담아 보려 했나 봅니다. 그러고 보면 사진도 욕심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10. 젖병등대 일출 (연화리. 2024.02.17.토) 짧은 일출의 순간... 가능한 다양한 화면구성으로 담아 보려 하지만 일출의 순간을 다양한 부제들을 소재로 모두 담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오늘은 젖병등대의 일출에서 오메가 일출의 순간을 놓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10. 장승등대 일출 (연화리. 2024.02.17.토) 수평선 위로 일출이 떠오르는 순간... 오늘은 오메가 일출을 만납니다. 짧은 일출의 순간이기에 가능한 다양한 부제의 화면구성으로 담으려 합니다. 짧은 순간이지만 분주한 시간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9. 여명의 등대 (연화리. 2024.02.17.토) 연화리 포구에 서면 여명빛 속의 새벽 풍경을 담고 연화리의 등대들을 담습니다. 젖병등대 장승등대 함께 담고 따로 담고 빛이 좋으면 모두가 그림이 되고 빛이 나쁘면 모두가 아쉬움 뿐 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9. 포구의 새벽 (연화리. 2024.02.17.토) 3일 만에 다시 새벽 바다에 서고 연화리 포구는 5일만에 담아 봅니다. 잠시 사진을 담아 볼 여유도 점점 줄어들고 점점 타이밍도 맞지 않아 집니다. 여명의 바다를 담으며 먼바다 수평선 위를 살펴 보니 일출각에는 구름이 없어 보입니다. 오늘은 어쩌면 오메가 일출을 만나게 될런지도... 일출일몰.야경 2024. 3. 8. 바다밭 (청사포. 2024.02.14.수) 청사포 앞바다에 길게 늘어선 미역 양식장... 아직 해도 뜨지 않은 새벽 바다이지만 어부들의 일손은 분주하기만 합니다. 농부는 흙을 일구고 어부는 바다를 일굽니다. 쉬는 날이면 먼길 출사도 다녀 보고 싶지만... 마음은 먼길을 바라고 몸은 쉼을 바랍니다. 오늘은 흐린 날씨에 하늘빛도 좋지 않고 어린 손주도 동행했기에 잠시 새벽 바다만 바라 보고 귀가합니다. 사진 이야기 2024. 3. 5. 사진가의 새벽 (연화리. 2024.02.12.월) 연화리 포구의 새벽... 오늘은 월요일인데도 타지역에서 온 듯한 사진가들이 몇몇 보입니다. 그 한 팀에서 젖병등대 앞의 방파제 위에 바닷물을 퍼올려 붓고 반영을 담으려 합니다. 연화리 포구와 젖병등대의 여명과 일출의 풍경은 많은 사진들로 대부분 익숙하겠지만... 젖병등대의 반영을 담으려 방파제 위에 바닷물을 퍼올려 부어 담는 것은 타지의 사진가들에게는 생경할 듯 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5. 포구의 이미지 (연화리. 2024.02.12.월) 포구의 새벽... 일출을 기다리며 여명의 풍경을 담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소소한 사물들에서 포구의 이미지를 찾아 보기도 합니다. 어망은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습니다. 부자는 바다 속에 내려져 있을 때도 있고 간혹 반쯤 올려져 매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젖병등대로 가는 방파제 난간에 미역이 널려 있습니다. 모두가 소소한 연화리 포구의 이미지입니다. 이전 1 2 3 4 ··· 77 다음 Calendar « 2024/03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더보기 홀로선등대 탐론 18-270mm f3.5-6.3 Di II VC PZD 일출 6d mark II 일상 캐논 EF 100-400mm f4.5-5.6 L IS II USM 사진가 골목길 탐론 28-300mm F3.5-6.3 Di VC PZD 청사포다릿돌전망대 60d 70d 포구 송정해수욕장 시그마 50-500mm f4.5-6.3 APO DG OS 등대 캐논 EF 24-105mm f4 L IS II USM 여명 가족 캐논 R6 Mark II 꽃 젖병등대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삶 청사포 인물 캐논 RF 24-240mm F4-6.3 IS USM 40d 조류 연화리 Archives Visits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