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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RF 24-240mm F4-6.3 IS USM

홀로 선 등대의 새벽 (청사포. 2025.04.23.수)
일출일몰.야경 2025. 6. 29. 홀로 선 등대의 새벽 (청사포. 2025.04.23.수) 청사포 먼바다홀로 선 등대 하나... 홀로 밤새깊은 어둠 속거친 파도와 바람을 견디고새벽을 맞습니다. 그러나 여전히눈앞에는 어두움이 깔려 있고밝은 여명빛에는 손이 닿지 않습니다. 그래도 먼 하늘은 밝아지기에... 그래도 다시 미련같은 꿈을 품어 봅니다.
새벽 귀항 (청사포. 2025.04.23.수)
일출일몰.야경 2025. 6. 29. 새벽 귀항 (청사포. 2025.04.23.수) 일출 직전의 새벽 바다... 일출을 기다리는 사이에작은 배 한척이등대 사이로 귀항을 합니다. 흐린 날씨이기에하늘의 여명빛은 살려 보지만... 바다는 여전히 어둡기만 하고귀항하는 배도 어두운 바다에 묻혀주제감이 살지 않습니다.
갈매기와 등대의 여명과 반영 (청사포. 2025.04.23.수)
일출일몰.야경 2025. 6. 28. 갈매기와 등대의 여명과 반영 (청사포. 2025.04.23.수) 비가 내린 뒤의새벽 바다... 주간 일기 예보에는연일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오늘의 일기 예보도 흐림이지만오늘은 비가 내린 뒤의 쉬는 날이기에 반영이라도 담을 수 있을 듯 하여청사포의 새벽 방파제 길을 걷습니다. 일기 예보대로흐린 날씨의 하늘이었지만 포토샵으로 후보정을 하고 나니구름과 여명빛이 살아 납니다. 일기 예보를 보고 큰 기대 없이 나선 새벽 바다이지만그런대로 아쉽지 않은 사진이 되었습니다.
하얀 등대의 여명과 반영 (청사포. 2025.04.23.수)
일출일몰.야경 2025. 6. 28. 하얀 등대의 여명과 반영 (청사포. 2025.04.23.수) 05:4505:39 하얀 등대의 방파제 길을 걸으며여명빛이 흐르는 새벽 바다의 풍경을 담습니다. 방파제 길을 들어가며 담고되돌아 나오면서 다시 담아 봅니다. 방파제 길의 끝부분이기에오가는 시간이 6분의 짧은 시간입니다. 불과 6분 사이에도새벽 바다의 하늘빛은 빠르게 변해 갑니다.
먼바다 오메가 일출 (송정해수욕장. 2025.04.16.수)
일출일몰.야경 2025. 6. 27. 먼바다 오메가 일출 (송정해수욕장. 2025.04.16.수) 일출이 빠르게 떠오르는짧은 순간... 가능한 다양한 앵글로 담아 보려 하지만송정 마리나 방향에서는달리 함께 담을 소재들이 없습니다. 광각의 화각으로 담고다시 망원 화각으로일출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일출... 오메가 일출의 받침이길게 드러나는 순간을 함께 담으려조금 더 기다렸다가 셔터를 누르는 순간 갑자기 카메라가 먹통이 되어 반응이 없습니다. 전원을 껏다 켜기를 반복해도반응이 없는 카메라 급히 배터리를 뺏다가다시 끼우고 촬영을 하려니결정적인 순간은 이미 지나갔습니다. 가까운 바다이고매일 몇번씩 지나치는 바다 그럼에도 늘 지나치기만 하고무려 7개월만에 다시 서는 송정 바다이기에... 박대도 감내할 상황인데오히려 오메가 일출의 환대를 받습니다.
송정해수욕장의 일출 (2025.04.16.수)
일출일몰.야경 2025. 6. 27. 송정해수욕장의 일출 (2025.04.16.수) 먼바다 수평선 위로일출이 떠오르는 순간... 하늘도 붉게 물들고바다도 붉게 물들었습니다. 예전에는 송정해수욕장의 일출은대부분 송일정의 바위 사이의 일출을 담으려일출각을 살피고 담았었는데... 그러나 7개월에 송정 바다에 서니근래의 일출각을 알지 못하고굳이 알아 보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송정 마리나 전망대를 배경으로느린 셔터의 풍경을 담고 이어서 그 주변에서 일출도 담습니다.
여명의 먼바다 (송정해수욕장. 2025.04.16.수)
일출일몰.야경 2025. 6. 26. 여명의 먼바다 (송정해수욕장. 2025.04.16.수) 송정해수욕장의 여명의 새벽 바다... 여명빛이 붉게 물든 먼바다를망원 화각으로 당겨 담아 봅니다. 좁은 화각의 하늘과 바다에도다양한 색이 곱게 어울려 흐르고 있습니다. 일출 시간이 가까워지는 시간... 수평선 위로 일출의 붉은 빛이낮고 길게 물들여 집니다.
여명의 송정해수욕장 (2025.04.16.수)
일출일몰.야경 2025. 6. 26. 여명의 송정해수욕장 (2025.04.16.수) 평소 일을 하며 오가는 길... 해운대에서 달맞이 길을 타고송정을 지나 기장으로 하루에도 몇번씩 오가게 됩니다. 그러나 어찌어찌 7개월 만에 송정해수욕장의 새벽 바다에 섭니다. 그렇게 늘 지나치기만 하던 송정 바다인데... 붉고 고운 여명의 하늘빛이오히려 환대를 해주는 듯 합니다.
송정 마리나의 새벽 (2025.04.16.수)
일출일몰.야경 2025. 6. 25. 송정 마리나의 새벽 (2025.04.16.수) 근래 수일간흐린 날씨에 강풍과 함께거친 파도가 연일 이어졌습니다. 날씨가 그러하기에문득 떠오른 송정 마리나 전망대... 거친 파도 속의 느린 셔터의 풍경을 기대하고오랜만에 송정 바다에 섭니다. 그러나 썰물인 듯바닷물은 많이 빠져있고파도도 잠잠합니다. 가까운 곳인데도무려 7개월 만에 왔으니... 이런저런 마음 속에 그렸던 모든 기대감도 단지 욕심일 뿐 입니다.
송정해수욕장의 새벽 (2025.04.16.수)
일출일몰.야경 2025. 6. 25. 송정해수욕장의 새벽 (2025.04.16.수) 송정해수욕장의 새벽... 오늘은 쉬는 날이기에작정을 하고 송정 바다를 찾습니다. 오가는 길에 늘 지나치는 곳이고집에서도 10분 남짓 가까운 거리이지만늘 청사포에 밀려 다녀 본지 오래 되었습니다. 지난 사진을 찾아 보니2024.09.17 이후7개월이 지난 무려 214일 만에다시 찾은 송정해수욕장의 새벽 바다입니다.
여인의 새벽 바다 (청사포. 2025.04.11.금)
인물 2025. 6. 24. 여인의 새벽 바다 (청사포. 2025.04.11.금) 청사포 새벽 바다하얀 등대의 방파제 길... 여명과 일출의 풍경을 담고되돌아 나오는 길에청사포의 새벽 바다를 보고 담는 젊은 여인과 스칩니다. 같은 자리같은 시간 방금 담았던 자리이기에뒤로 물러나 걸으며그 뒷모습을 일출과 함께 담아 봅니다. 푸른 눈의 젊은 여인... 내심...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이런저런 이야기를 건네고사진도 보여 주고 메일로 보내 주고 싶었지만 건넬 말도 짧기도 하지만괜시리 방해가 될 듯도 하여 슬그머니 담고슬그머니 일터로 향합니다.
새벽 출항과 귀항 (청사포. 2025.04.11.금)
일출일몰.야경 2025. 6. 24. 새벽 출항과 귀항 (청사포. 2025.04.11.금) 청사포 새벽 바다에서여명을 담으며 일출을 기다리는 시간... 두개의 등대 사이로고깃배들이 출항과 귀항을 반복합니다. 광각으로두개의 등대와 함께 담고 망원 화각으로 일출을 배경으로도 담아 봅니다. 평소 작고 한적한 청사포 포구가오늘은 오가는 배들이 많아활기가 느껴집니다.
먼바다 일출 (청사포. 2025.04.11.금)
일출일몰.야경 2025. 6. 23. 먼바다 일출 (청사포. 2025.04.11.금) 청사포 새벽 바다의일출 순간... 일출은 늘 빠르게 떠오르기에일출이 떠오를 때는빠르게 사진을 담게 됩니다. 등대를 배경으로넓은 화각으로 담고 망원 화각으로일출의 모습을 당겨 담아 보기도 합니다.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일출이었지만가스층 때문에 오메가 일출을 담을 수 없었습니다.
등대의 일출 (청사포. 2025.04.11.금)
일출일몰.야경 2025. 6. 23. 등대의 일출 (청사포. 2025.04.11.금) 청사포 두개의 등대 사이로일출이 떠오릅니다. 수평선 위에검회색 가스층이 길게 깔려 있는데그 속으로 일출빛이 붉게 드러납니다. 오늘의 일출은... 잔잔하고 차분한일출의 분위기입니다.
여명의 등대 (청사포. 2025.04.11.금)
일출일몰.야경 2025. 6. 22. 여명의 등대 (청사포. 2025.04.11.금) 청사포의 새벽 등대... 두개의 등대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을 담으려고일출각을 가늠하여 미리 자리를 잡고일출을 기다립니다. ISO-100F/228초 일출이 가까운 여명의 시간에는광량이 많아져서최대한 감도를 낮추고조리개를 조여도 노출 시간이 짧습니다. ISO-5000F/81/125초 이제는 광량이 많아지니삼각대를 접고핸드헬드로 담습니다. 일출 시간이 점점 가까워 지면서감도가 5000에서 200까지 내려 갑니다.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5.04.11.금)
일출일몰.야경 2025. 6. 22.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5.04.11.금) 청사포 먼바다홀로 선 등대 하나... 오늘 하늘과 여명빛은옅은 파란색에 여명빛도 주황색입니다. 30초의 셔터 속도로 담긴오늘의 홀로 선 등대는 고요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느낌입니다.
갈매기와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5.04.11.금)
일출일몰.야경 2025. 6. 21. 갈매기와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5.04.11.금) 청사포 하얀 등대의 방파제 길... 방파제 길을 80m 연장하는 공사가 끝나고그 끝 부분에 예전에 없던 조형물이 생겼습니다. "ㅊ ㅅㅍ" 자음 위에 올려진갈매기 세마리... 이제는 가끔 모델을 삼아사진을 담아 보기도 합니다.
포구와 도시 (청사포. 2025.04.11.금)
일출일몰.야경 2025. 6. 21. 포구와 도시 (청사포. 2025.04.11.금) 오늘은 일찍 도착했는지하얀 등대 방파제 길의 끝에 도착해도방파제 길의 조명이 꺼지지 않았습니다. 방파제 길의 조명과 함께달맞이길 너머로 보이는 도시의 고층 빌딩들과새벽 포구의 모습을 함께 담아 봅니다. 하얀 등대의 우측에서 담고하얀 등대의 좌측에서 다시 담아 봅니다.
새벽 귀항 (청사포. 2025.04.11.금)
일출일몰.야경 2025. 6. 20. 새벽 귀항 (청사포. 2025.04.11.금) 청사포... 처음의 이름은 靑蛇浦 였는데이후 淸沙浦 로 바뀌었다가지금은 다시 靑沙浦 로 변했습니다. 푸른 뱀의 전설이 있고그 전설 때문에 청사포로 불렸었는데... 뜬금없이 바뀌어 온 이름맑은 모래 청사포?푸른 모래 청사포? 백사장도 없는 청사포이기에맑은 모래라는 이름도 뜬금없는데푸른 모래라는 이름은 더 어색하기만 합니다. 세상에 푸른 모래가 있을까? 저는 개인적으로푸른 뱀의 청사포에 더욱 정감이 느껴집니다. 새벽 포구로 출항과 귀항하는 배의 궤적을 담으면늘 푸른 뱀의 전설을 떠올리게 됩니다.
하얀 등대로 가는 길 (청사포. 2025.04.11.금)
일출일몰.야경 2025. 6. 20. 하얀 등대로 가는 길 (청사포. 2025.04.11.금) 05:14두번째 사진 05:26첫번째 사진 여명빛도 없던 어두운 새벽 바다가불과 12분 사이에전혀 다른 분위기로 변합니다. 조명이 켜진 하얀 등대의 방파제 길에서사진을 담으면 난반사 빛이 눈에 거슬리게 담기곤 합니다. 그래서 늘 촬영 중에는카메라 렌즈의 좌측에 서서난반사 빛을 막으며 촬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오늘은 난반사 빛이 사진 속에 더욱 거슬리게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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