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병등대 풍경 2024. 4. 17. 연화리의 오후 (2024.03.27.수) 죽성성당에서 부터 해운대 방향으로 바닷길을 따라 내려 갑니다. 인천에서 내려 온 지인의 출사팀... 그중에는 부산 출사가 처음이신 분도 계실텐데 흐린 날씨에 하늘이 온통 회색빛 뿐 입니다. 게다가 내일은 하루 종일 비소식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16. 젖병등대 오메가 일출 (연화리.2024.02.18.일) 연화리 포구의 새벽... 수평선 위로 오메가 일출이 떠오릅니다. 갯바위를 배경으로 담고 장승등대를 배경으로 담고 젖병등대를 배경으로 담고 짧은 일출의 시간 속 오메가의 순간은 한 순간 뿐이기에... 가능한 다양하게 담아 보려니 마음만 분주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15. 포구의 이미지 (연화리.2024.02.18.일) 일출을 기다리며 포구 주변을 살펴 봅니다. 선착장 위에 놓인 밧줄, 어망, 프라스틱 바구니... 연화리는 규모가 작은 포구이기에 소소한 소재들이 전부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14. 젖병등대 반영 (연화리. 2024.02.18.일 오늘은 조금 늦게 등대와 가로등의 조명이 꺼진 후에 도착했지만 젖병등대 앞 방파제 위에 물이 고여 있어 등대의 반영을 담습니다. 이제 일출 시간이 가까우니 서둘러 포구로 자리를 옮깁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13. 포구의 새벽 (연화리. 2024.02.18.일) 연화리 어귀 길가에서 새벽 바다의 풍경을 담고 연화리 포구로 자리를 옮깁니다. 그러나 오늘은 조금 늦게 도착하여 등대와 가로등의 조명이 이미 꺼져 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 뒤 좌측에서 포구와 젖병등대 방향으로 옮겨 가며 연화리 포구의 여명빛을 담습니다. 불과 몇분 전에는 수평선 위에 깔린 먹구름들이 깊고 무거워 보였는데 일출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조금씩 먹구름이 엷어지는 듯 합니다. 이 정도 수평선이라면 어쩌면 일출이 수평선 위의 먹구름을 뚫고 올라 올 수도 있겠습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13. 연화리 새벽 등대 (2024.02.18.일) 연화리 초입의 길가에서 새벽 바다의 여명빛과 풍경을 담습니다. 젖병등대 월드컵등대 두개의 장승등대 그리고 붉게 물드는 여명빛 속에 연화리의 등대들을 하나하나 담아 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11. 포구의 일출 (연화리. 2024.02.17.토) 사진 속 정면에 보이는 연화리 앞바다의 작고 낮게 솟은 갯바위... 근래에 그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을 담아 보려 했습니다. 그러나 물때가 높고 낮음의 차이는 있지만 어찌해도 너무 작은 갯바위이기에 기대했던 그림은 그려지지 않습니다. 닭은 닭인데... 닭을 마치 꿩처럼 담아 보려 했나 봅니다. 그러고 보면 사진도 욕심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10. 젖병등대 일출 (연화리. 2024.02.17.토) 짧은 일출의 순간... 가능한 다양한 화면구성으로 담아 보려 하지만 일출의 순간을 다양한 부제들을 소재로 모두 담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오늘은 젖병등대의 일출에서 오메가 일출의 순간을 놓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9. 여명의 등대 (연화리. 2024.02.17.토) 연화리 포구에 서면 여명빛 속의 새벽 풍경을 담고 연화리의 등대들을 담습니다. 젖병등대 장승등대 함께 담고 따로 담고 빛이 좋으면 모두가 그림이 되고 빛이 나쁘면 모두가 아쉬움 뿐 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9. 포구의 새벽 (연화리. 2024.02.17.토) 3일 만에 다시 새벽 바다에 서고 연화리 포구는 5일만에 담아 봅니다. 잠시 사진을 담아 볼 여유도 점점 줄어들고 점점 타이밍도 맞지 않아 집니다. 여명의 바다를 담으며 먼바다 수평선 위를 살펴 보니 일출각에는 구름이 없어 보입니다. 오늘은 어쩌면 오메가 일출을 만나게 될런지도... 사진 이야기 2024. 3. 5. 사진가의 새벽 (연화리. 2024.02.12.월) 연화리 포구의 새벽... 오늘은 월요일인데도 타지역에서 온 듯한 사진가들이 몇몇 보입니다. 그 한 팀에서 젖병등대 앞의 방파제 위에 바닷물을 퍼올려 붓고 반영을 담으려 합니다. 연화리 포구와 젖병등대의 여명과 일출의 풍경은 많은 사진들로 대부분 익숙하겠지만... 젖병등대의 반영을 담으려 방파제 위에 바닷물을 퍼올려 부어 담는 것은 타지의 사진가들에게는 생경할 듯 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4. 젖병등대 반영 (연화리. 2024.02.12.월) 비가 내린 뒤에는 늘 포구의 반영을 기웃기웃 담습니다. 때로 비가 내리지 않아도 파도가 커서 선착장에 물기가 있으면 또 포구의 반영을 살피게 됩니다. 오늘도 선착장에서 반영을 담고 다시 젖병등대로 자리를 옮겨 반영을 담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젖병등대 앞 방파제 위에 한 여사진가가 바닷물을 퍼서 붓고 있었고 곧 함께 온 남자 사진가가 이어서 바닷물을 퍼올려 붓습니다. 이날은 다소 추운 날씨였기에 귀와 손이 시려웠는데... 맨손으로 바닷물을 퍼올려 부어대길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몇번이나 이 자리에서 젖병등대의 반영을 담아도 한번도 바닷물을 퍼올려 부어 담아보지는 않았는데... 정말 대단한 열정의 여사진가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3. 젖병등대의 새벽 (연화리. 2024.02.12.월) 연화리 포구의 초입... 길가 갓길에서 연화리 새벽 바다의 풍경을 담습니다. 오늘은 파도가 크지 않아 ND필터를 끼우지 않은 상태에서 카메라가 지원하는 30초의 노출 시간으로는 느린 셔터의 느낌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일상 이야기 2024. 2. 29. 새벽 출항 (연화리. 2024.02.04.일) 일출도 떠오르기 전의 새벽 바다... 여명빛도 없는 흐린 날씨이지만 어부는 오늘도 바닷길을 쉴 수 없습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2. 28. 포구의 이미지 (연화리. 2024.02.04.일) 연화리 포구 선착장 한켠에 묶여 놓여있던 어망이 한동안 보이지 않더니 다시 선착장에 묶여 있습니다. 포구의 이미지... 반영으로 담을 물이 있으면 반영과 함께 담고 반영을 담을 수 없으면 여명빛과 일출과 함께 담습니다. 왼쪽에 있는 닭볏등대와 함께 담고 우측에 있는 젖병등대와 함께 담고 그러나 오늘은 빗물이 고인 위치와 양이 애매하여 어망이 화면의 중앙에 치우쳐 담기는 듯 합니다. 앵글이 애매하니 화면구성도 애매해집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2. 28. 젖병등대 반영 (연화리. 2024.02.04.일) 포구 선착장에 고인 빗물이 적거나 없어도 때로 파도가 높으면 파도가 젖병등대로 가는 길 방파제 위로 넘쳐 바닷물이 고이기도 합니다. 맑고 청명한 하늘의 반영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변화감과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분위기에 더욱 마음이 갑니다. 비록 흐린 날이지만 오히려 가볍지는 않은 느낌입니다. 그러나... 변화감도 약하고 무게감도 약하고 역시 사진도 욕심인가 봅니다. 세상사처럼... 일출일몰.야경 2024. 2. 28. 포구의 반영 (연화리. 2024.02.04.일) 근래에는 연일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이 이어집니다. 비가 내린 뒤에는 늘 반영을 찾아 봅니다. 그러나 내린 비의 양에 따라 고인 빗물의 장소와 넓이가 달라지고 반영을 담을 수 있는 앵글과 화각도 달라집니다. 오늘은 선착장에 고인 빗물이 적으니 앵글도 화각도 모두 아쉬운 그림만 담겨집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2. 28. 포구의 새벽 (연화리. 2024.02.04.일) 어제에 이어 다시 찾은 연화리의 새벽 바다... 오늘도 하늘은 흐리고 구름이 가득합니다. 오늘도 일출은 보기 어려울 듯 합니다. 기타 2024. 2. 27. 포구의 이미지 (연화리. 2024.02.03.토) 포구의 이미지... 일출을 기다리는 동안 포구의 여명빛을 담으며 잠시의 틈이 있으면 소소한 소재들을 찾고 담습니다. 때로는 어망이 있고 없고 그러나 때로는 어망이 있어도 하늘이 아쉽습니다. 그날그날 하늘이 주고 허락한 만큼 보고 담고 그날그날 하늘이 주고 허락한 만큼 하루하루의 일상을 살아 갑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2. 27. 젖병등대 반영 (연화리. 2024.02.03.토) 연이어 비가 내리고 흐린 날씨... 시간도 없고 날씨도 궂고 타이밍도 맞지 않습니다. 그러다 잠시의 틈이 생겨 연화리 포구에 섭니다. 그러나 하늘은... 나의 마음같지 않습니다. 비가 내린 뒤 여전히 흐린 날씨 여기저기 반영을 찾아 담아도 빛도 없고 색도 없으니 모두가 아쉬운 그림일 뿐입니다. 이전 1 2 3 4 ··· 24 다음 Calendar « 2024/04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ags 더보기 연화리 70d 등대 일상 사찰 꽃 캐논 RF 24-240mm F4-6.3 IS USM 송정해수욕장 캐논 EF 24-105mm f4 L IS II USM 조류 시그마 50-500mm f4.5-6.3 APO DG OS 젖병등대 홀로선등대 청사포 골목길 여명 캐논 R6 Mark II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인물 삶 탐론 28-300mm F3.5-6.3 Di VC PZD 가족 사진가 일출 60d 6d mark II 캐논 EF 100-400mm f4.5-5.6 L IS II USM 탐론 18-270mm f3.5-6.3 Di II VC PZD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포구 Archives Visits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