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선등대 일출일몰.야경 2023. 12. 15.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3.11.03.금) 청사포 앞바다 멀리 홀로 서 있는 등대 하나... 해안 도로에 서서 담으면 먼바다 속 홀로 선 등대만 담깁니다. 해안가로 내려가 낮은 앵글로 갯바위와 함께 담아 봅니다. 때로 파도가 크게 오면 갯바위에 부서지는 파도를 부제삼아 일출과 홀로 선 등대를 함께 담기도 하는데... 오늘은 파도도 잔잔하기만 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2. 14. 홀로 선 등대의 일출 (청사포. 2023.11.01.수) 청사포 앞바다의 일출 시간... 먼바다 홀로 선 등대를 부제로 일출의 배경으로 함께 담아 봅니다. 넓은 화각으로 갯바위와 함께 담아 보기도 하고 망원 화각으로 일출의 형상을 담아 보기도 합니다. 근래 몇일간은 수평선 위에 낮게 깔려 있는 먹구름으로 일출도 볼 수 없는 날이 많았는데... 오늘은 오메가 일출을 만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2. 13.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3.11.01.수) 기장 지역과 연화리에는 다양한 모양과 이름의 등대들이 있지만 같은 부산이라도 다른 지역에는 개성있는 등대들이 흔하지 않습니다. 청사포 바다에는 방파제 연장공사로 청사포 등대로 가는 길이 여전히 막혀 있습니다. 방파제가 길어지고 철거 되었던 하얀등대가 다시 세워졌습니다. 그러나 아직 등대를 감싸고 있는 철구조물이 제거되지 않은 상태이고 그 모습도 예전의 모습 그대로 평범한 모양입니다. 청사포 등대 가는 길이 통제 되면서 자리를 옮겨 담다 보니 눈에 들어 온 등대... 청사포 먼바다 홀로 선 등대 하나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20. 새벽 귀항 (청사포. 2023.10.11.수) 여명과 일출의 시간... 이제 새 하루가 열리는 시간이지만 부지런한 어부는 이미 귀항을 하고 있습니다. 새벽 바다에 서면... 바람도 파도도 새들도 어부도 모두가 부지런한 일상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20. 같은 바다, 다른 느낌 (청사포. 2023.10.11.수) 같은시간 같은바다 멀리에서 보면 늘 평온한 듯 하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시시각각 파도와 바람과 추위와 더위와 어둠을 견디어 내는 홀로 선 등대... 6초 1/100초 모두 짧은 시간이지만 그 느낌의 차이는 전혀 다릅니다. 어쩌면 세상 속 저마다의 삶을 보고 느끼는 감정도 이러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15. 홀로 선 등대의 일출 (청사포. 2023.10.05.목) 먼바다 위 홀로 선 등대 하나... 깊은 어둠과 거친 파도와 바람을 견디고 새벽을 맞습니다. 내일같은 먼하늘은 여전히 어두운 먹구름 뿐이지만... 그래도 내일은 희망이려니 그렇게 오늘의 새벽을 맞는 듯 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14.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3.10.05.목) 방파제도 없이 선착장도 없이 바다 가운데 홀로 선 등대 하나... 깊은 어둠과 거친 파도와 바람을 견디고 새벽을 맞습니다. 그러나 붉고 밝게 열리는 여명빛을 먼 그림인 듯... 새벽을 맞아도 여전히 어두운 먹구름 속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10.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3.10.04.수) 청사포 앞바다 바다 속에 홀로 선 등대가 새벽을 맞습니다. 지난 밤에는 더욱 깊은 어둠과 더욱 거친 파도와 바람이 있었을지... 하늘은 여전히 깊은 흔적들이 흐릅니다. 깊은 흔적들이 느껴지는 풍경과 사물 그리고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에는... 더욱 깊은 공감을 느끼게 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9. 홀로 선 등대의 일출 (청사포. 2023.10.03.화) 새 하루가 열리는 여명의 시간... 온천지가 밝아오는 시간이지만 하늘은 여전히 어두운 기운이 느껴집니다. 지난 밤은 더욱 깊은 어둠과 더욱 거친 파도와 바람이 불었을 듯 합니다. 먼바다 수평선 위에 홀로 선 등대... 밤새 홀로 어둠과 바람과 파도를 견디고 새벽을 맞아도 온전히 밝고 환한 오늘과 내일은 아닌 듯 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8. 홀로 선 등대 여명 (청사포. 2023.10.03.화) 홀로 밤새... 깊은 어둠 속 밤바다에서 거친 파도와 바람을 견디고 새벽을 맞습니다. 붉게 밝아 오는 여명빛이 홀로 선 등대에게 잡히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까이 그 빛을 느낄 수 있음이 위로와 격려가 될 듯 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4.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3.10.02.월) ISO-12800... 평소 이 정도의 감도에서는 노이즈가 거슬려 보이지 않았는데 망원 화각으로 당겨 담으니 망원 영역에서는 노이즈가 거칠게 보입니다. 시간이 여유롭지 않기에 삼각대를 펴지 않고 가볍게 담아 보려는 안이함... 결국 노이즈가 자글자글한 아쉬운 사진들만 담겼습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2. 홀로 선 등대의 일출 (청사포. 2023.10.01.일) 홀로 선 등대... 깊은 어둠과 거친 파도와 바람을 견디고 새 하루를 맞습니다. 높은 하늘은 파랗고 붉은 여명빛이 흘러도 그러나 여전히... 그 일상은 온전히 맑음은 아닙니다. 세상사... 일출일몰.야경 2023. 11. 2.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3.10.01.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 서로 같이 깊은 어둠과 거친 파도와 바람을 견디고 같은 새벽을 맞습니다. 그러나 새벽 하늘빛이 모두에게 같은 것은 아닙니다. 지내온 삶의 격려도 지내온 삶의 보상도 모두에게 같은 것은 아닙니다. 세상사... 일상 이야기 2023. 10. 31. 새벽 출항 (청사포. 2023.09.29.금) 추석날의 새벽 바다... 홀로 선 등대 앞으로 배 한척이 출항을 나섭니다. 민족의 명절 추석날의 새벽이지만 어부의 일상은 쉼이 없고 저도 새벽 바다를 마주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0. 31. 홀로 선 등대의 일출 (청사포. 2023.09.29.금) 홀로 밤새... 깊은 어둠 속에서 거친 파도와 바람을 견디고 새벽을 맞습니다. 새 하루의 일출은 떠오르고 있지만... 일출도 등대도 모두 무거운 느낌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0. 30. 여명 속의 홀로 선 등대 (청사포. 2023.09.29.금) 9월 29일 금요일... 추석날의 새벽 바다입니다. 먼바다 등대도 홀로 서있고 저도 홀로 이 바다를 바라 봅니다. 주말 연휴 명절 휴가철 국민 대부분이 쉬는 날이면 오히려 더욱 바빠지는 일을 하고 있기에 지금의 저에게는 명절도 남의 이야기일 뿐 입니다. 9월 29일에 담은 사진을 지금 10월 16일에 10월 30일자의 예약 포스팅으로 올립니다. 그리고 내일 10월 17일... 일을 마치고 1박 2일로 98세 노모님을 뵈러 시흥에 다녀 옵니다. 이미 할아버지가 되어도 노모님을 뵙는 것이 일년에 고작 두번 남짓 뿐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0. 27. 홀로 선 등대의 일출 (청사포. 2023.09.24.일) 밤새 홀로... 깊은 어둠과 거친 파도와 바람을 견디고 새벽을 맞는 홀로 선 등대입니다. 그러나 머리 위에는 깊은 먹구름이 가득하고 여명빛은 먹구름 아래 겨우 한줄기 게다가 희망같은 일출도 낮은 구름에 가려 온전한 모습이 아닙니다. 늘 같은 자리 밤바다의 어둠과 파도와 바람을 견디어내고 늘 새벽을 맞아도 그 아침이 홀로 선 등대이건 홀로 선 사람이건 모두 등가의 풍경이 아닙니다. 세상사... 일출일몰.야경 2023. 10. 26.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3.09.24.일) 홀로 밤새 밤바다를 견뎌 낸 홀로 선 등대... 깊은 먹구름 아래에서도 여명빛을 맞습니다. 그러나 파도는 여전히 높고 거칠게 다가 옵니다. 시간이 있으면 장노출을 선호하면 바다를 잠재울 수도 있겠지만... 조금 느린 셔터에 파도의 결이 남아 있는 느낌도 사실적인 현실감이 있어 오히려 더 선호하는 듯도 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0. 24. 홀로 선 등대의 일출 (청사포. 2023.09.22.금) 청사포 앞바다 먼바다에 두개의 홀로 선 등대들... 하루하루 조금씩 일출각이 변해가고 요즘은 홀로 선 등대들 사이로 일출이 떠오릅니다. 두개의 홀로 선 등대들을 배경으로 일출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깊은 밤이 지나고 날이 밝아도 여전히 먹구름 가득한 하늘입니다. 그래도 수고했다고 위로와 격려의 마음으로... 홀로 선 등대를 하나하나 바라 보고 담아 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0. 24.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3.09.22.금) 청사포 앞바다 먼바다 위에 두개의 홀로 선 등대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깊은 어둠 속의 밤바다에 여명빛이 스며드는 새벽 바다입니다. 같은 시간 같은 바다 피차 홀로 선 등대들입니다. 그러나 한 등대는 여명빛이 가득하고 한 등대는 멀기만 한 여명빛입니다. 세상사... 이전 1 2 3 4 5 6 7 8 ··· 17 다음 Calendar « 2024/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더보기 탐론 28-300mm F3.5-6.3 Di VC PZD 골목길 사찰 60d 6d mark II 포구 캐논 EF 24-105mm f4 L IS II USM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인물 캐논 EF 100-400mm f4.5-5.6 L IS II USM 사진가 70d 캐논 R6 Mark II 청사포다릿돌전망대 홀로선등대 일상 일출 등대 젖병등대 조류 연화리 청사포 시그마 50-500mm f4.5-6.3 APO DG OS 여명 송정해수욕장 삶 탐론 18-270mm f3.5-6.3 Di II VC PZD 가족 꽃 캐논 RF 24-240mm F4-6.3 IS USM Archives Visits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