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시간
같은바다
멀리에서 보면
늘 평온한 듯 하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시시각각 파도와 바람과 추위와 더위와
어둠을 견디어 내는
홀로 선 등대...
6초
1/100초
모두 짧은 시간이지만
그 느낌의 차이는 전혀 다릅니다.
어쩌면 세상 속
저마다의 삶을 보고 느끼는 감정도
이러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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