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일출일몰.야경 2024. 3. 15. 포구의 이미지 (연화리.2024.02.18.일) 일출을 기다리며 포구 주변을 살펴 봅니다. 선착장 위에 놓인 밧줄, 어망, 프라스틱 바구니... 연화리는 규모가 작은 포구이기에 소소한 소재들이 전부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14. 젖병등대 반영 (연화리. 2024.02.18.일 오늘은 조금 늦게 등대와 가로등의 조명이 꺼진 후에 도착했지만 젖병등대 앞 방파제 위에 물이 고여 있어 등대의 반영을 담습니다. 이제 일출 시간이 가까우니 서둘러 포구로 자리를 옮깁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13. 포구의 새벽 (연화리. 2024.02.18.일) 연화리 어귀 길가에서 새벽 바다의 풍경을 담고 연화리 포구로 자리를 옮깁니다. 그러나 오늘은 조금 늦게 도착하여 등대와 가로등의 조명이 이미 꺼져 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 뒤 좌측에서 포구와 젖병등대 방향으로 옮겨 가며 연화리 포구의 여명빛을 담습니다. 불과 몇분 전에는 수평선 위에 깔린 먹구름들이 깊고 무거워 보였는데 일출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조금씩 먹구름이 엷어지는 듯 합니다. 이 정도 수평선이라면 어쩌면 일출이 수평선 위의 먹구름을 뚫고 올라 올 수도 있겠습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13. 연화리 새벽 등대 (2024.02.18.일) 연화리 초입의 길가에서 새벽 바다의 여명빛과 풍경을 담습니다. 젖병등대 월드컵등대 두개의 장승등대 그리고 붉게 물드는 여명빛 속에 연화리의 등대들을 하나하나 담아 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11. 포구의 일출 (연화리. 2024.02.17.토) 사진 속 정면에 보이는 연화리 앞바다의 작고 낮게 솟은 갯바위... 근래에 그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을 담아 보려 했습니다. 그러나 물때가 높고 낮음의 차이는 있지만 어찌해도 너무 작은 갯바위이기에 기대했던 그림은 그려지지 않습니다. 닭은 닭인데... 닭을 마치 꿩처럼 담아 보려 했나 봅니다. 그러고 보면 사진도 욕심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10. 젖병등대 일출 (연화리. 2024.02.17.토) 짧은 일출의 순간... 가능한 다양한 화면구성으로 담아 보려 하지만 일출의 순간을 다양한 부제들을 소재로 모두 담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오늘은 젖병등대의 일출에서 오메가 일출의 순간을 놓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10. 장승등대 일출 (연화리. 2024.02.17.토) 수평선 위로 일출이 떠오르는 순간... 오늘은 오메가 일출을 만납니다. 짧은 일출의 순간이기에 가능한 다양한 부제의 화면구성으로 담으려 합니다. 짧은 순간이지만 분주한 시간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9. 여명의 등대 (연화리. 2024.02.17.토) 연화리 포구에 서면 여명빛 속의 새벽 풍경을 담고 연화리의 등대들을 담습니다. 젖병등대 장승등대 함께 담고 따로 담고 빛이 좋으면 모두가 그림이 되고 빛이 나쁘면 모두가 아쉬움 뿐 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9. 포구의 새벽 (연화리. 2024.02.17.토) 3일 만에 다시 새벽 바다에 서고 연화리 포구는 5일만에 담아 봅니다. 잠시 사진을 담아 볼 여유도 점점 줄어들고 점점 타이밍도 맞지 않아 집니다. 여명의 바다를 담으며 먼바다 수평선 위를 살펴 보니 일출각에는 구름이 없어 보입니다. 오늘은 어쩌면 오메가 일출을 만나게 될런지도... 일출일몰.야경 2024. 3. 8. 바다밭 (청사포. 2024.02.14.수) 청사포 앞바다에 길게 늘어선 미역 양식장... 아직 해도 뜨지 않은 새벽 바다이지만 어부들의 일손은 분주하기만 합니다. 농부는 흙을 일구고 어부는 바다를 일굽니다. 쉬는 날이면 먼길 출사도 다녀 보고 싶지만... 마음은 먼길을 바라고 몸은 쉼을 바랍니다. 오늘은 흐린 날씨에 하늘빛도 좋지 않고 어린 손주도 동행했기에 잠시 새벽 바다만 바라 보고 귀가합니다. 사진 이야기 2024. 3. 5. 사진가의 새벽 (연화리. 2024.02.12.월) 연화리 포구의 새벽... 오늘은 월요일인데도 타지역에서 온 듯한 사진가들이 몇몇 보입니다. 그 한 팀에서 젖병등대 앞의 방파제 위에 바닷물을 퍼올려 붓고 반영을 담으려 합니다. 연화리 포구와 젖병등대의 여명과 일출의 풍경은 많은 사진들로 대부분 익숙하겠지만... 젖병등대의 반영을 담으려 방파제 위에 바닷물을 퍼올려 부어 담는 것은 타지의 사진가들에게는 생경할 듯 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5. 포구의 이미지 (연화리. 2024.02.12.월) 포구의 새벽... 일출을 기다리며 여명의 풍경을 담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소소한 사물들에서 포구의 이미지를 찾아 보기도 합니다. 어망은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습니다. 부자는 바다 속에 내려져 있을 때도 있고 간혹 반쯤 올려져 매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젖병등대로 가는 방파제 난간에 미역이 널려 있습니다. 모두가 소소한 연화리 포구의 이미지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4. 젖병등대 반영 (연화리. 2024.02.12.월) 비가 내린 뒤에는 늘 포구의 반영을 기웃기웃 담습니다. 때로 비가 내리지 않아도 파도가 커서 선착장에 물기가 있으면 또 포구의 반영을 살피게 됩니다. 오늘도 선착장에서 반영을 담고 다시 젖병등대로 자리를 옮겨 반영을 담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젖병등대 앞 방파제 위에 한 여사진가가 바닷물을 퍼서 붓고 있었고 곧 함께 온 남자 사진가가 이어서 바닷물을 퍼올려 붓습니다. 이날은 다소 추운 날씨였기에 귀와 손이 시려웠는데... 맨손으로 바닷물을 퍼올려 부어대길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몇번이나 이 자리에서 젖병등대의 반영을 담아도 한번도 바닷물을 퍼올려 부어 담아보지는 않았는데... 정말 대단한 열정의 여사진가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3. 연화리 새벽 등대 (2024.02.12.월) 연화리의 새벽 바다... 월드컵등대 두개의 장승등대 함께 따로 연화리 등대들을 배경으로 새벽 바다의 여명빛을 담습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3. 젖병등대의 새벽 (연화리. 2024.02.12.월) 연화리 포구의 초입... 길가 갓길에서 연화리 새벽 바다의 풍경을 담습니다. 오늘은 파도가 크지 않아 ND필터를 끼우지 않은 상태에서 카메라가 지원하는 30초의 노출 시간으로는 느린 셔터의 느낌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곤충.동물 2024. 3. 2. 새들의 새벽길 (청사포. 2024.02.10.토) 새 하루가 열리는 여명과 일출 무렵... 먼바다 하늘 위로 새들이 무리지어 날아 갑니다. 새벽 바다에 서면 늘 보이는 모습입니다. 나에게 날개가 있다면 매일 새벽 새들은 어디로 가는지... 따라가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3. 1. 홀로 선 등대의 일출 (청사포. 2024.02.10.토) 일출이 떠오르는 순간... 역시 예상대로 수평선 위에 깔린 구름 때문에 설날의 일출이 구름 위로 떠오릅니다. 수평선 위에 낮게 깔린 구름들만 없었다면 할아버지를 따라 나선 어린 손주에게 생애 처음으로 볼 오메가 일출이 설날 선물이 되었을텐데... 일출일몰.야경 2024. 3. 1.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4.02.10.토) 설날 새벽... 어린 손주와 함께 청사포의 새벽 바다에 섭니다. 높은 하늘은 청명한데 낮은 하늘 수평선 위에는 검은 구름들이 낮게 깔려 있습니다. 구름은 높이 있어야 무게감이 느껴지는데 낮게 깔린 구름은 전혀 묵직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일출에 방해만 될 뿐... 곤충.동물 2024. 2. 29. 백로들의 새벽길 (청사포. 2024.02.10.토) 청사포의 새벽 바다에 서면... 일출을 기다리는 동안 여명의 풍경을 담는 시간 일출은 정면에서 떠오르지만 늘 오른쪽 바다를 살피게 됩니다. 언제 날아 올지 모르는 백로들의 방향... 낮고 빠르게 지나가기에 미리 보고 준비하지 않으면 늘 놓치게 됩니다. 일상 이야기 2024. 2. 29. 새벽 출항 (연화리. 2024.02.04.일) 일출도 떠오르기 전의 새벽 바다... 여명빛도 없는 흐린 날씨이지만 어부는 오늘도 바닷길을 쉴 수 없습니다. 이전 1 2 3 4 5 ··· 77 다음 Calendar « 2024/04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ags 더보기 연화리 골목길 청사포 조류 사진가 사찰 젖병등대 6d mark II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탐론 28-300mm F3.5-6.3 Di VC PZD 홀로선등대 여명 삶 70d 가족 60d 인물 등대 캐논 EF 24-105mm f4 L IS II USM 송정해수욕장 탐론 18-270mm f3.5-6.3 Di II VC PZD 캐논 R6 Mark II 캐논 EF 100-400mm f4.5-5.6 L IS II USM 일상 일출 시그마 50-500mm f4.5-6.3 APO DG OS 포구 캐논 RF 24-240mm F4-6.3 IS USM 청사포다릿돌전망대 꽃 Archives Visits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