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만에
다시 새벽 바다에 서고
연화리 포구는
5일만에 담아 봅니다.
잠시 사진을 담아 볼 여유도
점점 줄어들고
점점 타이밍도 맞지 않아 집니다.
여명의 바다를 담으며
먼바다 수평선 위를 살펴 보니
일출각에는 구름이 없어 보입니다.
오늘은 어쩌면
오메가 일출을 만나게 될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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