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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야기

사진가의 새벽 (연화리. 2024.02.12.월)

 

 

 

연화리 포구의 새벽...

 

오늘은 월요일인데도

타지역에서 온 듯한 사진가들이

몇몇 보입니다.

 

그 한 팀에서

젖병등대 앞의 방파제 위에

바닷물을 퍼올려 붓고 반영을 담으려 합니다.

 

연화리 포구와 젖병등대의

여명과 일출의 풍경은

많은 사진들로 대부분 익숙하겠지만...

 

젖병등대의 반영을 담으려

방파제 위에 바닷물을 퍼올려 부어 담는 것은

타지의 사진가들에게는 생경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