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일몰.야경
2023. 9. 6.
해운대의 새벽 (달맞이길. 2023.07.25.화)
여명의 시간 청사포에서 본 해무... 해운대와 광안대교 방향은 어떠한지 내심 궁금하여 오가는 길가의 달맞이길 전망대에서 잠시 주변을 살핍니다. 그러나 해무가 높고 멀어 시선 높이의 사진으로는 별 느낌이 없습니다. 혹 드론의 앵글이었다면 전혀 다른 분위기의 풍경이 담겼을런지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매일 광안대교를 넘나들며 해무의 상황을 확인 할 수 있었는데 거래처에 변동이 있어 광안대교를 오가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이제는 광안대교와 해운대의 해무를 확인하고 담을 수 있는 기회도 거의 없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