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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해운대의 흐린 오후 (이기대. 2023.02.09.목)

 

지난 수년간

평소 하루에 2개씩의 포스팅을 해오다가

 

작년 11월 1일 부터는

하루에 4개씩의 포스팅으로 늘렸습니다.

 

그러나 근래에는 예년 보다도

쉬는 날이 더욱 줄어드는 듯 합니다.

 

지난 1월 11일에 하루 쉬고

설날에도 오후에 잠시 일을 해야 했으니...

 

사진은 평소 일을 하며

오가는 길에 잠시 담아 보는

토막 사진들이기에

 

예약 포스팅으로 올려 놓은 사진들도

이미 동이 났습니다.

 

이제는 포스팅할 사진이 없으니

흐린 하늘이지만...

 

1월 31일 이후 9일만에

억지로 카메라를 들어 봅니다.

 

포스팅이 짐이 되면 안되는데...

이것도 병인가 봅니다.

 

이미 사진 창고가 비어버리니

이제는 다시 매일 2개씩의 포스팅도

버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