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출일몰.야경

해운대의 새벽 (달맞이길. 2023.07.25.화)

 

 

여명의 시간

청사포에서 본 해무...

 

해운대와 광안대교 방향은 어떠한지

내심 궁금하여

오가는 길가의 달맞이길 전망대에서

잠시 주변을 살핍니다.

 

그러나 해무가 높고 멀어

시선 높이의 사진으로는 별 느낌이 없습니다.

 

혹 드론의 앵글이었다면

전혀 다른 분위기의 풍경이 담겼을런지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매일 광안대교를 넘나들며

해무의 상황을 확인 할 수 있었는데

거래처에 변동이 있어

광안대교를 오가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이제는 광안대교와 해운대의 해무를 확인하고

담을 수 있는 기회도 거의 없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