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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야경

청사포다릿돌전망대의 해무 (청사포. 2024.07.12.금)

 

 

 

근래에는 해무가 자주 듭니다.

 

오늘은 청사포 하얀 등대 방파제길에서 보니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에 해무가 깔려 있어

망원 화각으로 당겨 담아 봅니다.

 

해무가 흐르는 날에는

늘 드론의 자유로운 화각이 아쉽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시간이 여유롭지 못하기에

만약 드론이 있어도

지금은 활용할 기회도 없습니다.

 

괜시리 잠시 스치는

마음일 뿐 입니다.

 

주어진 대로

주어진 만큼

 

오늘도 그만큼 보고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