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출일몰.야경

여명의 청사포 (2023.11.15.수)

 

 

 

청사포 앞바다...

 

탁 트인 바다의 풍경이

시원스럽게 느껴집니다.

 

하늘은 파랗고

붉은 여명빛이 흐르지만

수평선 위에는

낮은 구름들이 깔려 있습니다.

 

오늘은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일출은 볼 수 없을 듯...

 

일출을 볼 수 없어도

일출은 떠오르고

 

새벽 바다의 풍경과 공기 만으로도

새벽 바다는 이미 풍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