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2024. 11. 3.
국제고무 다닐 때 (매축지마을. 2024.09.08.일)
내 나이 열여섯에 국제고무에 들어갔다 아이가.내가 하던 일은 고무신을 맹그는 일. 재봉틀 앞에서 죽어라고 페달을 밟으면 저녁이다 지나도 짬 없이 늦게까지 일을 했제. - (매축지 할머니 이야기 2) 2013년. 송군자 할머니 - 국제고무라는 상호를 보니문득 어린 시절의 고무신이 생각납니다. 진양고무태화고무국제상사 1960년대 어리던 시절에는고무신이 대부분이었고검정 고무신 보다는 하얀 고무신이좀 더 좋았다고 기억됩니다. 고무신 안 바닥에 새겨 있었던 상호가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