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4/01

포구의 여명 (연화리. 2023.11.28.화)
일출일몰.야경 2024. 1. 6. 포구의 여명 (연화리. 2023.11.28.화) 연화리의 새벽 바다... 오늘은 조금 늦게 도착하여 연화리 초입에서의 촬영은 건너 뛰고 바로 포구에서 주차를 하고 삼각대를 폅니다. 그러나 사진을 담기 시작하려니 벌써 등대의 조명이 꺼집니다. 펴던 삼각대를 도로 접고 핸드 헬드로 사진을 담습니다.
공존의 바다 (청사포. 2023.11.27.월)
일출일몰.야경 2024. 1. 6. 공존의 바다 (청사포. 2023.11.27.월) 같은 시간 같은 바다 하늘에는 새들이 날고 바다에는 낚시배에 낚시대들이 드리워 있고 어부는 홀로 새벽 작업이 한창입니다. 바다는...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존의 바다입니다.
청사포다릿돌전망대 (2023.11.27.월)
일출일몰.야경 2024. 1. 6. 청사포다릿돌전망대 (2023.11.27.월) 청사포다릿돌전망대의 여명의 시간... 평소 이 시간에 청사포다릿돌전망대를 담으면 "청사포다릿돌전망대의 여명" "여명의 청사포다릿돌전망대" 보통 이런 화제로 포스팅을 합니다. 그러나 오늘은 빛도 없고 색도 없으니... 여명의 시간이라는 느낌도 들지 않습니다. 오늘은 "여명"을 빼고 그냥 "청사포다릿돌전망대"로 제목을 올립니다.
갯바위와 파도 (청사포. 2023.11.27.월)
일출일몰.야경 2024. 1. 6. 갯바위와 파도 (청사포. 2023.11.27.월) 흐리고 구름이 많은 날... 빛도 없고 색도 없고 일출도 보지 못할 듯 이래저래 담을 소재들이 궁하여 갯바위 파도를 담아 봅니다. 15초... 멀리 홀로 선 등대와 함께 갯바위와 파도를 담으며 마음 속으로는 이런저런 그림을 그려 봅니다. 그러나... 흐린 날씨에 여명빛이 없으니 기대했던 그림이 그려지지 않습니다.
삶의 흔적 (청사포. 2023.11.27.월)
일출일몰.야경 2024. 1. 5. 삶의 흔적 (청사포. 2023.11.27.월) 청사포 앞바다... 오늘은 조명을 밝히고 작업하는 배를 보고 담습니다. 30초...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그 속에서도 삶의 흔적이 담깁니다. 일렁일렁 흔들흔들 그렇게 나아가고 그렇게 살아갑니다. 고작 그 차이는 단지... 더러는 조금 길고 더러는 조금 짧을 뿐은 아닌가도 생각해 봅니다.
홀로 선 등대의 새벽 (청사포. 2023.11.27.월)
일출일몰.야경 2024. 1. 5. 홀로 선 등대의 새벽 (청사포. 2023.11.27.월) 어두운 밤바다... 홀로 거친 파도와 바람을 견디고 홀로 새벽을 맞습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여명빛은 없어도 홀로 선 등대에게는 그래도 홀로 긴 인고 속의 새벽입니다.
갯바위와 파도 (청사포. 2023.11.27.월)
일출일몰.야경 2024. 1. 5. 갯바위와 파도 (청사포. 2023.11.27.월) 빛도 없고 색도 없어 하늘과 바다가 모두 힘이 빠진 느낌의 새벽 바다입니다. 여명빛도 약하고 일출도 기대할 수 없는 느낌... 눈길을 돌려 다른 소재들을 찾아 봅니다. 30초... 조금 느린 셔터로 갯바위와 파도를 담아 봅니다.
하늘길 바닷길 (청사포. 2023.11.27.월)
일출일몰.야경 2024. 1. 5. 하늘길 바닷길 (청사포. 2023.11.27.월) 청사포 앞바다... 오늘은 빛도 약하고 색도 약하고 조금 힘이 없어 보이는 느낌입니다. 비어 보이는 바다에도 작은 갯바위 위에는 가마우지 한마리 쉬고 있고 양식장에는 배 한척이 홀로 작업이 한창입니다. 하늘길 바닷길 쉼이 있고 삶이 있습니다.
여명의 새벽 바다 (청사포. 2023.11.27.월)
일출일몰.야경 2024. 1. 4. 여명의 새벽 바다 (청사포. 2023.11.27.월) 30초... 다른 부가적인 장비가 없는 상태에서 카메라가 지원하는 최대 노출 시간입니다. 그러나 하늘에 바람이 많이 부는지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하늘 구름의 흐름에는 역동적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여명의 청사포다릿돌전망대 (2023.11.27.월)
일출일몰.야경 2024. 1. 4. 여명의 청사포다릿돌전망대 (2023.11.27.월) 흐리고 구름이 많은 날... 광량이 적으니 ND필터를 끼우지 않아도 카메라가 지원하는 30초의 최장 셔터 속도가 확보됩니다. 그다지 길지 않은 셔터 속도인데도... 파도는 약한 듯 별반 느낌이 없지만 높은 하늘 위에는 바람이 많이 부는지 구름의 흐름이 빠르게 느껴집니다.
사진가의 새벽 (연화리. 2023.11.25.토)
사진 이야기 2024. 1. 4. 사진가의 새벽 (연화리. 2023.11.25.토) 일출이 가까운 여명의 시간 한산한 새벽 포구... 산책을 나온 관광객도 촬영을 하는 사진가도 모두가 여유로운 느낌입니다. 저도 그렇지만... 저 사진가도 오늘의 일출은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 느낌입니다. 저는 오늘의 일출은 포기하고 서둘러 일터로 향합니다.
포구의 이미지 (연화리. 2023.11.25.토)
일출일몰.야경 2024. 1. 4. 포구의 이미지 (연화리. 2023.11.25.토) 등대와 가로등의 조명은 보통 일출 20여분 전이면 꺼집니다. 오늘은 조금 늦게 도착하여 서둘러 촬영을 시작하려니 이내 등대의 조명이 꺼집니다. 조명도 없고 일출도 기대하기 힘들 상황... 기웃기웃 두리번 거리며 포구의 이미지를 찾고 담아 봅니다.
여명의 젖병등대 (연화리. 2023.11.25.토)
일출일몰.야경 2024. 1. 3. 여명의 젖병등대 (연화리. 2023.11.25.토) 연화리의 새벽 바다... 오늘은 조금 늦게 도착하여 연화리 초입 길가에서는 촬영을 하지 않고 바로 포구에서 자리를 잡습니다. 그러나 촬영을 하려 하니 이내 등대의 조명이 꺼집니다. 연화리 초입 길가에서의 담지 못하고 가로등과 등대의 조명도 꺼지고 수평선 위의 먹구름으로 일출도 구름 위로 떠오를 듯 하고... 오늘은 이래저래 담을 소재가 별반 없을 듯 합니다.
여명의 포구 (연화리.2023.11.25.토)
일출일몰.야경 2024. 1. 3. 여명의 포구 (연화리.2023.11.25.토) 연화리의 새벽 바다... 오늘은 토요일인데도 한산한 분위기의 포구입니다. 파란 하늘 붉은 여명 그러나 먼바다 수평선 위에 검회색 먹구름들이 낮게 깔려 있습니다. 오늘도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일출은 보기 어려울 듯 합니다.
일출을 기다리는 사람들 (해운대. 2023.11.24.금)
카테고리 없음 2024. 1. 3. 일출을 기다리는 사람들 (해운대. 2023.11.24.금) 해운대의 새벽 바다... 오늘도 해변가에 일출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더러는 혼자 더러는 함께 더러는 바라 보고 더러는 사진을 담고 저마다의 상황과 모습은 달라도 일출을 기다리는 마음은 서로 그다지 다르지 않을 듯 합니다. 11월 24일 해운대의 새벽 바다이지만... 한달 후에는 크리스마스 그리고 한해가 가고 새해가 시작되는 날에는 해운대의 해변가에 일출을 맞으려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먼바다 수평선 위에 검은 구름들이 가득하여 오늘의 일출은 먹구름 위로 떠오를 듯 합니다. 잠시 여명의 풍경만 바라 보고 다시 일터로 향합니다.
해운대 빛축제 (2023.11.24.금)
일출일몰.야경 2024. 1. 3. 해운대 빛축제 (2023.11.24.금) 해운대에 살면서 사진을 담는 빈도가 가장 적은 곳 해운대... 지난 7월 25일 이후 4개월만에 다시 해운대의 새벽바다에 섭니다. 백사장에는 해운대 빛축제 행사 준비로 공사가 한창입니다. 그러나 정작 빛축제의 풍경도 담아 본 기억이 없습니다.
여명의 해운대 (2023.11.24.금)
일출일몰.야경 2024. 1. 2. 여명의 해운대 (2023.11.24.금) 해운대의 새벽 바다... 해운대에 살고 있지만 주변 바닷가 중에 가장 찾는 빈도가 적은 곳이 오히려 해운대입니다. 제 블로그에서 지난 기록을 찾아 보니 7월 25일 한여름 이후 4개월만에 해운대의 새벽 바다에 섭니다. 소재의 많고 적음 조금씩 변해가는 일출 시간 이동 동선의 타이밍... 일을 하며 잠시 틈을 내어 담는 사진이기에 개인적인 호불호 보다는 그날그날의 조건과 상황에 따라 그날그날 가장 가까운 바다를 찾게 됩니다.
홀로 선 등대의 오메가 일출 (청사포. 2023.11.21.화)
일출일몰.야경 2024. 1. 2. 홀로 선 등대의 오메가 일출 (청사포. 2023.11.21.화) 3일만에 다시 찾은 청사포의 새벽 바다입니다. 여명의 시간에 바라 본 먼바다의 수평선 위에는 검은 가스층이 낮고 길게 깔려 있었는데... 오늘은 가스층을 뚫고 일출이 떠오릅니다. 그것도 오메가 일출입니다. 서서 담고 갯바위에 앉아서 낮은 앵글로 담고 갈매기와 함께 담고 파도와 함께 담고 짧은 순간이기에 더욱 분주한 시간입니다.
충만의 바다 (청사포. 2023.11.21.화)
일출일몰.야경 2024. 1. 2. 충만의 바다 (청사포. 2023.11.21.화) 3.2초... 짧은 시간이지만 바다는 빈바다인 듯 보입니다. 그러나 하늘에는 갈매기 날고 바위섬에는 가마우지 무리들이 있고 바다에는 어선들이 오고 갑니다. 빈바다인 듯 충만한 바다입니다.
새벽 출항 (청사포. 2023.12.21.화)
일상 이야기 2024. 1. 2. 새벽 출항 (청사포. 2023.12.21.화) 청사포 앞바다... 일출이 떠오르기도 전 여명의 시간 바다로 출어길에 나가는 어선들은 이미 분주하기만 합니다. 새벽 바다에는... 바다에서도 포구에서도 늘 부지런한 일상이 있습니다.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