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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새벽 출항 (청사포. 2023.12.02.토)
일출일몰.야경 2024. 1. 11. 새벽 출항 (청사포. 2023.12.02.토) 일출을 기다리는 새벽 바다... 여명빛을 담고 지나는 배도 담고 하늘을 나는 새들도 담습니다. 먼바다 수평선 위로 커다란 배가 지나갑니다. 일출 시간이 다가오고 광량이 많아지니 수평선의 하늘이 보다 또렷하게 보입니다. 내심 오메가 일출도 기대했는데... 수평선 위에 구름들이 듬성듬성 드리워 어쩌면 일출을 가릴 듯도 합니다.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3.12.02.토)
일출일몰.야경 2024. 1. 11.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3.12.02.토) 청사포 먼바다 홀로 선 등대 하나입니다. 방파제도 없이 바다 속에 덩그러니 서있는 등대 모양도 없고 이름도 없는 등대... 그 등대에게 왠지 늘 마음이 갑니다.
여명의 청사포 (2023.12.02.토)
일출일몰.야경 2024. 1. 11. 여명의 청사포 (2023.12.02.토) 청사포의 새벽 바다... 파란 하늘 붉은 여명 깔끔하고 상쾌한 분위기이지만 구름이 없어 단조롭고 밋밋한 느낌도 듭니다. 해안도로에서 여명을 담고 바닷가 갯바위로 내려가 이어서 담아 봅니다. 일출 시간이 다가오니 곧 백로 무리들도 지나갈 시간입니다. 먼바다 수평선을 보니 오늘은 내심... 오메가 일출도 기대해 봅니다.
여명의 청사포다릿돌전망대 (2023.12.02.토)
일출일몰.야경 2024. 1. 11. 여명의 청사포다릿돌전망대 (2023.12.02.토) 12월 2일... 벌써 12월입니다. 그리고 이 사진이 포스팅되는 날은 2024년 1월 11일이니 그렇게 또 한해가 지나고 또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늘은 여전히 여명빛에 물들고 파도는 여전히 끊임없이 밀려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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