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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젖병등대 일출 (연화리. 2023.12.10.일)
일출일몰.야경 2024. 1. 29. 젖병등대 일출 (연화리. 2023.12.10.일) 연화리의 새벽... 먼바다 수평선 위에 검은 가스층이 깔려 있더니 역시 일출도 검은 가스층 위로 떠오릅니다. 일출도 구름이 없어 밋밋하고 단조로운 느낌인데... 날아가는 갈매기도 겨우 한마리 뿐 입니다.
공존의 포구 (연화리. 2023.12.10.일)
일상 이야기 2024. 1. 29. 공존의 포구 (연화리. 2023.12.10.일) 연화리 포구의 새벽... 하늘과 바다도 잠에서 깨어나는 여명과 일출의 시간 오늘은 일요일이기에 평소보다 조금 많은 사진가들이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어부들은 그물을 걷고 사진가들은 일출을 담고... 같은 장소 같은 시간 공존의 바다 공존의 포구입니다.
상차 작업 (연화리. 2023.12.10.일)
일상 이야기 2024. 1. 29. 상차 작업 (연화리. 2023.12.10.일) 연화리의 새벽 포구에 가면 선착장 위에 그물들이 늘 널려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새벽이면 이렇게 말린 그물을 걷어 올려 차량에 옮겨 싣습니다. 여명빛 속의 사람들... 사진가들의 모습에서는 동질감을 느끼게 되고 일을 하는 모습에서는 더욱 깊은 일상의 무게감을 느끼게 됩니다.
어부의 일상 (연화리. 2023.12.10.일)
일상 이야기 2024. 1. 29. 어부의 일상 (연화리. 2023.12.10.일) 여명의 시간 연화리에 도착하여 새벽 포구를 담을 때... 선착장에 작업을 시작하려는 어부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선착장에 널어 말린 그물을 걷어 올리기 시작하고 저는 그 모습을 담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명과 일출의 아름다운 풍경도 좋지만 저마다의 일상 속 세상 살아가는 묵직한 모습들에 더욱 마음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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