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2025. 2. 28.
새벽 작업 (청사포. 2024.12.10.화)
청사포의 새벽 바다에 서면이제는 늘 사진을 담는 장소와 순서가 습관처럼 정해져 있습니다. 먼바다 홀로 선 등대를 담은 후되돌아 나오면서 다시 일터로 향하는 길... 멀지 않은 거리에서홀로 조명을 켜고 바닷일을 하고 있는작은 배가 보입니다. ISO-6400F6.3162mm1/100초 뱃일에는 문외한이기에어떤 작업을 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한겨울 새벽 바다에서의 작업은그 자체로도 춥고 힘겨운 작업일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