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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야경

새벽 포구 (청사포. 2024.12.10.화)

 

 

 

어둡던 밤바다에

여명빛이 붉게 퍼져가는 새벽...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 듯

포구의 분위기는 여전히 한적하기만 합니다.

 

30초의 조금 느린 셔터...

 

불을 밝히고 켜있는 가로등은

별빛처럼 반짝이고

 

일렁이는 바다의 파도는

잔잔하게 가로등 불빛을 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