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 일출일몰.야경 2022. 12. 24. 여명의 바다 (청사포. 2022.11.15.화) 06:28 06:59 어두운 여명의 시간에는 삼각대로 느린 셔터로 담다가 일출 시간이 가까워지면 늘 삼각대를 접고 핸드헬드로 담습니다. 그리고 태양이 떠오르면 다시 일을 시작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2. 12. 21. 여명의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청사포. 2022.11.12.토) 오늘도 새벽 바다의 하늘빛이 곱지 않습니다. 이런 날 저런 날 오늘도 주어진 대로 아침을 맞고 이 하루를 시작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2. 12. 21.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2.11.12.토) 밤새 홀로 견뎌 온 어두운 하늘과 바다 늘 그 높이와 깊이 그 바람과 파도를 감내했어도 늘 아침이 온다고 늘 보상과 위로와 격려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사 우리네 수많은홀로 선 등대들의 삶... 일출일몰.야경 2022. 12. 21. 여명의 바다 (청사포. 2022.11.12.토) 어제에 이어 다시 선 청사포 바다... 오늘도 여명빛도 희미한 새벽입니다. 이런 날 저런 날 내가 어찌할 수 없는 날들 늘 주어진 대로 살고 늘 주어진 대로 담을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사... 일출일몰.야경 2022. 12. 20. 연화리의 아침 (2022.11.11.금) 흐린 날의 새벽... 송정해수욕장에서 연화리로 자리를 옮깁니다. 일을 하는 중이기에 평소 두시간 남짓 일찍 일어나 미리 첫번째 일을 끝내고 잠시의 시간 여유를 만듭니다. 그리고 그때그때 이동하는 동선 부근에서 잠시 담아 보는 토막 사진입니다. 인물 2022. 12. 20. 홀로 걷는 바다 (송정해수욕장. 2022.11.11.금) 여명빛도 빛을 잃은 흐린 새벽 바다 카메라도 앵글도 모두 공허한 시간입니다. 홀로 걷는 바다 홀로 담는 바다 모두가 공허한 새벽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2. 12. 20. 청사포다릿돌전망대 (2022.11.11.금) 송정해수욕장에서 바라 보는 청사포다릿돌전망대와 송정 마리나... 수평선 위로 검은 구름이 가득하고 흐린 날씨의 새벽 잠시 붉던 여명빛도 일출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오히려 그 빛이 탁해져 갑니다. 셔터 소리도 허공에 흩어지는 느낌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2. 12. 20. 여명의 송정해수욕장 (2022.11.11.금) 흐린 날의 새벽... 여명의 시간에도 먼 하늘의 여명빛이 그다지 붉지 않습니다. 일출 시간이 지나도 일출을 볼 수 없던 날... 오늘은 시간의 여유가 조금 더 있지만 이내 연화리로 자리를 옮겨 봅니다. 인물 2022. 12. 18. 그녀의 바다 (청사포. 2022.11.10.목) 스마트 폰을 들고 바다 가까이 갯바위를 찾아 일출을 기다리는 여인... 오늘의 청사포는 그 여인의 바다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2. 12. 18. 여명의 하늘과 반영 (청사포. 2022.11.10.목) 높은 하늘빛도 그리 파랗지 않고 여명빛도 그리 붉지 않은 새벽 바다입니다. 파도도 잔잔하니 느린 셔터로 담지 않고 수면 가까이 낮은 앵글로 여명의 하늘빛을 반영으로 담아 봅니다. 그날그날 주어진 상황대로 담고 그날그날 주어진 형편대로 살고 사진도 삶도 그다지 다르지 않은가 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2. 12. 18. 여명의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청사포. 2022.11.10.목) 먼바다 청사포다릿돌전망대 홀로 선 등대 배수관 백로 청사포에 서면 늘 담게 되는 소재들입니다. 얼마전까지는 늘 등대가는 길 방파제에서 여명과 일출 그리고 오가는 어선들을 담았었는데... 청사포 방파제 연장 공사가 빨리 마무리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2. 12. 17. 여명의 바다 (청사포. 2022.11.10.목) 새벽 바다... 오늘은 높은 하늘이 그리 파랗지도 않고 여명빛이 그리 붉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수평선 위로는 검은 구름들이 가득합니다. 오늘은 어떤 일출일지... 큰 기대 없이 오늘의 일출을 기다립니다. 곤충.동물 2022. 12. 17. 백로의 새벽길 (청사포. 2022.11.09.수) 일출 무렵이면 늘 백로들이 날아 갑니다. 이제는 일출을 담으며 늘 백로들을 기다리게 됩니다. 오늘은 여명과 일출 속에 두 무리의 백로들이 날아 갑니다. 백로들이 수면 가까이 낮게 날면 바닷물 배경에 묻혀 백로들의 비행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아 늘 아쉬움이 있습니다. 백로들을 기다릴 때에는 늘 수면 가까이 낮은 앵글로 담으려 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2. 12. 16. 여명의 청사포다릿돌전망대 (2022.11.09.수) 하늘에도 구름이 없고 바다의 파도도 그다지 않은... 하늘도 바다도 모두 그다지 않은 날 문득 그다지 않은 제 모습을 마주하게 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2. 12. 16. 배수관 (청사포. 2022.11.09.수) 지금 제게는 가장 가까운 바다 청사포... 일을 하며 잠시 틈을 내어 담아 보는 사진이기에 늘 그때의 동선 가까운 곳을 담게 됩니다. 이제는 자주 다녀 보았어도 최근에야 담아 보는 배수관입니다. 그간 4년여 찾던 곳이지만 그간 늘 기피하던 피사체였습니다. 늘 기피하던 대상이 이제는 늘 담아 보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 또한 세상사인가 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2. 12. 16. 홀로 선 등대의 여명 (청사포. 2022.11.09.수) 하늘이 열리는 여명의 시간 하늘 아래 모든 존재들이 저마다 제 빛과 색을 드러냅니다. 암흑 속의 사물이 하나하나 드러나는 시간 문득 제 자신을 돌아 봅니다. 미미한 존재감... 한낮에도 희미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2. 12. 16. 여명의 바다 (청사포. 2022.11.09.수) 파란 하늘 붉은 여명 그리고 바다... 인천에서 살 때의 언젠가 한겨울 새벽 출사로 발에 동창이 걸려 그 느낌이 수년간 이어졌었습니다. 이런 풍경을 마주하면 늘 그때의 강화도 겨울 바다 일출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함께 하던 지인들... 곤충.동물 2022. 12. 15. 백로의 새벽길 (청사포. 2022.11.07.월) 일출 무렵... 늘 백로들의 새벽길이 지나갑니다. 여명을 담고 일출을 담으며 이제는 늘 멀리 다가 올 백로들을 기다리게 됩니다. 그러나 그 시간은 너무 짧은 순간이고 대부분 너무 낮게 날아 바다의 배경에 묻혀 담길 때가 많습니다. 일출일몰.야경 2022. 12. 14. 홀로선 등대와 갈매기 (청사포. 2022.11.07.월) 서울과 인천에 사는 동안 바다에서의 일출을 보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부산으로 온 후 집에서 달맞이길을 가로 질러 넘으면 청사포... 이제는 바다가 가깝기에 비록 쉬는 날이 한달에 이틀 남짓일지라도 조금 더 일찍 일어나면 잠시 바다를 담아 볼 수 있습니다. 새벽 바다에 선다는 것... 일상 속 작은 위로와 격려 작지만 큰 행복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2. 12. 14. 배수관 (청사포. 2022.11.07.월) 수평선 위로 가득한 구름층... 깔끔한 일출도 기대하지 못하고 구름이 없어 묵직한 일출도 기대하지 못하고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이곳저곳 소재를 찾아 봅니다. 물때가 간조 시기였으면 그나마 배수관도 담지 못하였겠습니다.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 110 다음 Calendar « 2025/03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더보기 사찰 탐론 18-270mm f3.5-6.3 Di II VC PZD 청사포 등대 골목길 인물 캐논 EF 100-400mm f4.5-5.6 L IS II USM 홀로선등대 탐론 28-300mm F3.5-6.3 Di VC PZD 포구 70d 캐논 RF 24-240mm F4-6.3 IS USM 일출 여명 청사포다릿돌전망대 꽃 가족 캐논 EF 24-105mm f4 L IS II USM 60d 캐논 R6 Mark II 사진가 젖병등대 6d mark II 삶 시그마 50-500mm f4.5-6.3 APO DG OS 송정해수욕장 연화리 조류 일상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Archives Visits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