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여름으로 향하는
해운대의 아침...
멀리 오륙도 방향으로는
낮은 해무가 흐르고
동백섬 주변으로도 해무가 지나갑니다.
파란 하늘
하얀 구름
평소 이런 하늘빛 아래로
낮은 해무가 무겁게 흐르는 풍경을 기대하지만
그런 날을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어느 날에는 낮은 해무가 흐르지만
하늘빛이 온통 회색빛이고
어느 날에는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흐르지만
해무가 너무 약하기도 합니다.
오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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