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 하얀 등대의
방파제 연장 공사가 시작되면서
지난 2년여의 기간 동안
통제되어 있던
하얀 등대로 가는 방파제 길...
최근에 막아 놓은 펜스 사이에
작은 틈이 생겨
그 사이로 드나들며
새벽 풍경을 몇번 담았었는데...
다시 그 틈새를
체인과 밧줄로 엮어 막아 놓았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등대로 가는 길 대신
늘 청사포다릿돌전망대 부근에서만
새벽 바다를 담았습니다.
그러다 오늘 보니
등대로 가는 방파제 길 입구에 설치되어 있던
철제 펜스가 사라지고
등대로 가는 길이 다시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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