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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등대로 가는 길이 다시 열리다 (2024.07.12.금)

 

 

청사포 하얀 등대의

방파제 연장 공사가 시작되면서

 

지난 2년여의 기간 동안

통제되어 있던

하얀 등대로 가는 방파제 길...

 

최근에 막아 놓은 펜스 사이에

작은 틈이 생겨

그 사이로 드나들며

새벽 풍경을 몇번 담았었는데...

 

다시 그 틈새를

체인과 밧줄로 엮어 막아 놓았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등대로 가는 길 대신

늘 청사포다릿돌전망대 부근에서만

새벽 바다를 담았습니다.

 

그러다 오늘 보니

등대로 가는 방파제 길 입구에 설치되어 있던

철제 펜스가 사라지고

등대로 가는 길이 다시 열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