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4일 부터 4일간
연이어 청사포의 새벽 바다에 섭니다.
늘 같은 바다에 서도
그날그날의 새벽 하늘은
언제나 다른 분위기입니다.
그날그날
늘 같은 피사체이지만
그날그날
하늘빛은 늘 다르기에...
또 다시 같은 새벽 바다에
서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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