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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등대와 바다 (죽성성당. 2022.10.05.수)

 

하늘은

움직임이 없는 듯 하고

 

파도는 늘

한순간도 멈춤없이 일렁이고...

 

전혀 다른

하늘과 바다

 

불과 160초의

조금 느리게 보는 세상에는

 

하늘도

바다도

서로 닮아 있고

서로 그다지 다르지 않습니다.

 

세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