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풍경 2022. 10. 18. 해운대의 흐린 오후 (이기대. 2022.10.06.목) 일을 하며 오가는 길... 광안대교에서 바라 보는 해운대의 하늘이 잔뜩 흐려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구름없고 파랗기만한 하늘 보다 이런 하늘이 오히려 더 좋아 보입니다. 삶이나 사진이나 묵직한 분위기에 더욱 마음이 갑니다. 풍경 2022. 10. 17. 연화리 이미지 (2022.10.05.수) 비가 내린 뒤 포구 곳곳에 빗물이 고여 있습니다. 파란 하늘 하얀 구름 그리고 반영... 그러나 빗물이 고인 곳의 빗물의 양과 위치는 늘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쉬워도 늘 그날그날 주어진 만큼 보고 담습니다. 세상사 사진 별반 다르지 않을 듯 합니다. 풍경 2022. 10. 17. 닭볏 등대 (연화리. 2022.10.05.수) 빗물이 고인 곳마다 기웃기웃... 카메라를 지면 가까이 놓고 포구의 풍경과 반영을 함께 담아 봅니다. 풍경 2022. 10. 17. 젖병 등대 (연화리.2022.10.05.수) 비가 내린 다음 날... 그러나 그 양이 적어 고인 물이 고작 세뼘 남짓입니다. 이곳저곳 기웃기웃 지면 가까이 카메라를 놓아가며 앵글과 그림을 그려 봅니다. 그러나 그 위치와 양이 제 마음 같지는 않습니다. 세상사... 풍경 2022. 10. 17. 구름 많은 날 (연화리.2022.10.05.수) 저마다의 일상 속 익숙한 풍경... 그 익숙한 풍경도 전혀 다르게 느껴지는 순간이 많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빛과 하늘 날씨와 구름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문득 사진도 문득 인생도 그러고 보니 그런가 봅니다. 풍경 2022. 10. 15. 등대와 바다 (죽성성당. 2022.10.05.수) 하늘은 늘 움직임이 없는 듯 하고 파도는 늘 한순간도 멈춤없이 일렁이고... 전혀 다른 하늘과 바다 불과 160초의 조금 느리게 보는 세상에는 하늘도 바다도 서로 닮아 있고 서로 그다지 다르지 않습니다. 세상사... 풍경 2022. 10. 15. 죽성성당 (2022.10.05.수) 쉬는 날이지만 일부 직원만 출근을 해서 급한 일만 하기에 일이 일찍 끝나는 날... 마음이 여유로운 날은 삼각대를 가지고 집을 나섭니다. 일을 마친 후 퇴근길... 죽성에서 연화리 방향으로 바닷길을 따라 돌아 봅니다. 풍경 2022. 10. 14. 쉼의 바다 (임랑해수욕장. 2022.09.28.수) 가만히 앉아 홀로 바라보는 바다... 조금씩 조금식 높고 넓은 하늘이 가슴에 물듭니다. 깊고 넓은 바다가 가슴에 스밉니다. 풍경 2022. 10. 13. 임랑해수욕장의 아침 (2022.09.28.수) 오랜만에 찾은 임랑해수욕장... 바닷가 도로 위에 흙과 모래가 가득합니다. 연이어 이어졌던 태풍 힌남노 난마돌 그 흔적인 듯... 풍경 2022. 10. 13. 죽성성당의 아침 (2022.09.28.수) 2주일 만에 하루 쉬는 날... 일출 무렵 청사포를 시작으로 송정해수욕장과 연화리 그리고 죽성성당으로 바닷길을 따라 발길을 이어 갑니다. 멀지 않은 곳임에도 거의 2개월만에 다녀 봅니다. 오전 07:17분... 이미 일출 시간이 지났어도 마치 여명의 시간인 듯 수평선 위로 붉은 빛이 남아 있습니다. 풍경 2022. 10. 7. 텅빈 바다 (해운대. 2022.09.27.화)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수많은 피서객들로 붐비던 해운대 바다... 비어 있으니... 온전히 바다가 보입니다. 하늘이 보입니다. 풍경 2022. 10. 6. 해운대의 가을 (2022.09.27.화) 9월 27일 화요일... 언제부터인가 해운대 하늘에서 가을빛이 느껴집니다. 어느새 이미 가을인가 봅니다. 풍경 2022. 10. 5. 해운대의 오후 (달맞이길전망대. 2022.09.27.화) 파란 하늘 낮은 구름 구름이 있기에 무게감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문득 우리네 삶의 화려하고 멋스러움 보다는 내심 깊고 묵직한 삶의 무게감에 더욱 공감하게 됩니다. 풍경 2022. 10. 5. 연화리 등대들 (2022.09.27.화) 닭볏 등대 태권V 등대 마징가Z 등대 개성있는 이름과 모습의 등대들... 연화리의 등대입니다. 풍경 2022. 10. 4. 포구의 오후 (연화리. 2022.09.27.화) 파란 하늘 흰구름 연화리 포구의 풍경은 늘 한적합니다. 풍경 2022. 10. 4. 해운대의 오후 (이기대. 2022.09.27.화) 일을 하며 오가는 길... 광안대교를 넘으며 늘 광안대교와 해운대의 풍경을 살핍니다. 맑거나 흐리거나 해무가 있거나 구름이 많거나 혹 마음 동하면 그 풍경을 담아 봅니다. 풍경 2022. 10. 2. 등대의 아침 (연화리. 2022.09.23.금) 구름 많은 포구의 아침... 깊은 구름 사이로 빛내림이 비칩니다. 태풍 힌남노 태풍 난마돌 거친 비바람과 성난 파도를 견뎌낸 연화리 등대들... 마치 고단한 일상 속에 작은 위로와 격려를 주는 듯 합니다. 풍경 2022. 10. 1. 연화리 등대 (2022.09.23.금) 어느 장소이건 회색빛 하늘에서는 늘 밋밋한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맑고 화창한 하늘도 좋지만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있으면 더 풍성한 느낌이 들고 먹구름 가득한 하늘은 오히려 더욱 깊고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문득 우리네 세상살이도 그러할런지... 풍경 2022. 10. 1. 포구의 아침 (연화리. 2022.09.23.금) 구름 많은 포구의 아침... 밋밋하던 풍경들도 모두 그림이 됩니다. 같은 장소에서 풍경을 담다 보면 늘 비슷한 앵글로 담게 되고 때로는 별 감흥이 들지 않기도 합니다. 풍경 사진은 풍경 그 자체의 모습 보다는 그날그날의 하늘의 색과 분위기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받게 됩니다. 어쩌면 풍경 사진은 하늘 사진은 아닐런지... 풍경 2022. 9. 30. 연화리 소나무 (2022.09.23.금) 구름이 깊고 많지만 그 사이로 파란 하늘이 보이는 아침... 빛내림이 온누리에 가득합니다. 빛내림의 풍경을 보면 그곳은 하늘의 축복이 내릴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전 1 ··· 5 6 7 8 9 10 11 ··· 78 다음 Calendar « 2025/03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더보기 조류 삶 60d 등대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젖병등대 사찰 연화리 홀로선등대 청사포 탐론 18-270mm f3.5-6.3 Di II VC PZD 사진가 골목길 캐논 EF 24-105mm f4 L IS II USM 6d mark II 포구 캐논 EF 100-400mm f4.5-5.6 L IS II USM 일출 캐논 R6 Mark II 가족 청사포다릿돌전망대 탐론 28-300mm F3.5-6.3 Di VC PZD 70d 인물 캐논 RF 24-240mm F4-6.3 IS USM 일상 송정해수욕장 꽃 여명 시그마 50-500mm f4.5-6.3 APO DG OS Archives Visits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