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R6 Mark II 일출일몰.야경 2023. 11. 21. 월드컵등대와 장승등대 (연화리. 2023.10.13.금) 연화리 포구... 연화리로 가는 초입 길가에서 바라 보는 풍경입니다. 때로 날씨가 궂으면 대부분 그냥 지나치는 자리입니다. 그러나 오늘은 차를 세우고 삼각대를 세우고 담아 봅니다. 그래도 역시... 별다른 큰 감동 없는 별다른 큰 감흥 없는 별다른 큰 차이 없는 그래도 아쉬움과 미련은 있기에 오늘도 연화리 포구의 새벽을 담아 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21. 등대들의 새벽 (연화리. 2023.10.13.금) 연화리 포구의 초입에서 보는 연화리의 등대들... 그 하나하나가 모두 개성적인 이름과 모양입니다. 좌측에서 우측 방향으로 젖병등대, 월드컵등대, 장승등대(지하여장군등대, 천하대장군등대)... 일출 시간이 가까워 지면 자리를 빠르게 연화리 포구로 옮깁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21. 연화리의 새벽 바다 (2023.10.13.금) 연화리 포구의 초입... 길가에 차를 세워두고 새벽 바다를 담아 봅니다. 연화리의 새벽 바다... 오늘은 구름이 많고 출항과 귀항을 하는 어선들이 자주 보이지 않습니다. 잠시 삼각대를 펴고 조금 느린 셔터로 담아도 삼각대를 접고 핸드 헬드로 담아도 노출 시간의 차이는 담겨도 그다지 별다른 느낌이 없습니다. 곤충.동물 2023. 11. 20. 백로들의 새벽길 (청사포. 2023.10.11.수) 오늘은 구름이 많은 청사포의 새벽 바다입니다. 잠시 담아 보는 새벽 바다이지만 일출 시간이 다가오면 바닷가 갯바위로 내려가 여명과 일출을 담으며 동백섬 방향에서 날아 오는 백로 무리들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늘 백로 무리들의 마음대로 높고 낮고 멀고 가까이 그리고 언제나 빠르게 날아가는 백로들의 새벽길입니다. 초점과 흔들림 노출과 셔터속도 수평과 앵글의 높이 화각과 화면구성 배경의 빛과 색의 밝고 어두움... 빠르고 짧은 순간이기에 늘 아쉬움이 많은 사진들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20. 새벽 귀항 (청사포. 2023.10.11.수) 여명과 일출의 시간... 이제 새 하루가 열리는 시간이지만 부지런한 어부는 이미 귀항을 하고 있습니다. 새벽 바다에 서면... 바람도 파도도 새들도 어부도 모두가 부지런한 일상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20. 같은 바다, 다른 느낌 (청사포. 2023.10.11.수) 같은시간 같은바다 멀리에서 보면 늘 평온한 듯 하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시시각각 파도와 바람과 추위와 더위와 어둠을 견디어 내는 홀로 선 등대... 6초 1/100초 모두 짧은 시간이지만 그 느낌의 차이는 전혀 다릅니다. 어쩌면 세상 속 저마다의 삶을 보고 느끼는 감정도 이러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20. 홀로 선 등대의 일출 (청사포. 2023.10.11.수) 홀로 밤새... 깊은 어둠 속에서 거친 파도와 바람을 견디고 새 아침을 맞는 홀로 선 등대 하나... 그러나 일상 속에는 여전히 먹구름이 가득하고 거친 파도는 쉼없이 다가 옵니다. 그래도 비록 먹구름이 불안한 내일의 근심인 양 가득해도 위로와 격려같은 하늘빛... 그 빛에 오늘도 속아 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19. 청사포 일출 (2023.10.11.수) 오늘도 수평선 위에 먹구름들이 많아 온전한 일출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구름이 많으니 단조롭거나 밋밋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일출 시간이 되면 청사포 앞바다로 백로 무리들이 지나갑니다. 오늘은 백로 무리들을 기다리기 위해 바닷가 갯바위로 내려가 일출을 담아 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19.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일출 (2023.10.11.수) 청사포의 새벽 바다에 서면... 청사포다릿돌전망대를 앵글 좌측에 두고 청사포 바다의 여명빛과 일출을 담곤 합니다. 여름철에는 일출 방향이 앵글의 중앙에 담겼는데 10월이 되니 일출이 앵글 우측 끝에 겨우 담깁니다. 앞으로 한동안은 이 자리에서는 청사포다릿돌전망대와 일출을 함께 담기 어렵겠습니다. 이제는 사진을 담는 위치를 청사포다릿돌전망대 방향으로 이동해야 일출을 함께 담을 수 있겠습니다. 사진 이야기 2023. 11. 19. 여명의 청사포다릿돌전망대 (2023.10.11.수) 다시 찾은 청사포의 새벽 바다... 파란 하늘에 붉은 여명빛이 흐르지만 그 빛과 색은 모두 약하고 오늘도 수평선 위에는 구름들이 가득 깔려 있습니다. 오늘은 삼각대를 세우고 조금 느린 셔터로 담아 봅니다. ISO-100 F/25 10초 감도를 난추고 조리개를 최대로 조여도 ND필터를 사용할 정도의 시간 여유는 없으니 셔터 속도가 장노출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아쉬운 대로 주어진 대로 그날그날의 형편 대로 그날그날의 새벽 바다를 보고 담습니다. 사진 이야기 2023. 11. 19. 사진가의 새벽 (연화리. 2023.10.09.월) 어둠 속의 하늘에는 먹구름만 가득했는데... 여명과 일출 시간이 지나면서 먹구름들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수평선 위에는 여전히 먹구름이 가득하지만 먹구름 뒤 떠오르는 일출 주변에는 붉은 여명빛이 흐릅니다. 먹구름 가득한 새벽 바다이지만 그런대로 변화감과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비록 일출도 보지 못하고 먹구름 위에 겨우 스민 여명빛이지만... 사진가들은 일출에 연연하지 않고 주어진 오늘 새벽의 풍경을 저마다의 시선으로 부지런히 사진에 담습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18. 젖병등대 반영 (연화리. 2023.10.09.월) 젖병등대 가는 길... 방파제 위에 빗물이 고여 있나 두리번 거려 봅니다. 그러나 이미 어느 분의 카메라가 방파제 바닥에 세팅이 되어 놓여 있었습니다. 발길을 돌려 나오다 보니 청사포에서 자주 만나는 사진가 한분... 자신이 젖병등대 가는 길 위에 바닷물을 퍼서 사진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저를 보고 세팅되어 촬영중인 카메라를 잠시 치워 주어 저도 젖병등대 반영을 한두컷 담아 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18. 포구의 반영 (연화리. 2023.10.09.월) 비가 내린 뒤에는 늘 연화리 포구의 반영을 담아 봅니다. 그러나 고인 빗물의 양과 위치는 늘 마음같지 않습니다. 그날그날 주어진 만큼 그날그날 하늘이 허락하는 만큼... 보고 담고 살아갑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18. 젖병등대의 새벽 (연화리. 2023.10.09.월) 구름이 많아 빛도 없는 새벽 바다... 광량도 부족한데 심각대를 펴지 않고 감도를 높여 핸드헬드로 담으니 역시 노이즈가 많습니다. ISO-6100 ISO-12800 평소에는 이 정도의 감도에는 노이즈가 그다지 거슬리지 않았는데... 구름이 많은 하늘에 광량이 부족하니 노이즈가 더욱 많아진 듯 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18. 포구의 새벽 (연화리. 2023.10.09.월) 구름이 많은 연화리의 새벽 바다... 늘 한적한 분위기의 포구의 풍경이 더욱 스산하게 느껴집니다. 빛도 없고 색도 없는 어두운 포구의 분위기이지만 그래도 맑지만 밋밋한 하늘 보다는 그래도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17. 새벽 바다의 등대 (연화리. 2023.10.09.월) 오늘 연화리의 새벽 바다에는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일출이 가까운 여명의 시간이지만 여명빛도 없고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일출도 기대하지 못할 듯 합니다. 일을 하는 중에 잠시 틈을 내어 담아 보는 사진이기에 시간의 여유가 없으니 내심 노이즈가 염려되지만 삼각대를 펴지 않고 감도를 올려 담아 봅니다. ISO-12800... 일출일몰.야경 2023. 11. 17. 젖병등대 반영 (연화리. 2023.10.08.일) 혹시나 젖병등대 앞 방파제에 빗물이 고여 있을까 살펴 봅니다. 그러나 빗물은 없고 파도가 커서 방파제 위로 큰 파도가 오면 바닷물이 넘쳐 흐릅니다. 그 순간을 기다려 반영을 담아 봅니다. 파도가 흘러 내리는 때에는 반영도 따라 흔들립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17. 포구의 반영 (연화리. 2023.10.08.일) 비가 내린 뒤 연화리 포구의 선착장에는 빗물이 고여 있습니다. 그러나 그 위치도 그 양도 모두 내 맘과 같지 않습니다. 내심 아쉽지만 그저 주어진 대로... 그날그날의 하늘이 허락하는 만큼의 그날그날의 풍경을 보고 담습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17. 젖병등대의 새벽 (연화리. 2023.10.08.일) 먹구름이 가득한 연화리의 흐린 새벽 바다... 여명의 시간이지만 빛도 없고 색도 없는 바다입니다. 금세라도 비가 쏟아질 듯한 무거운 분위기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11. 16. 포구의 새벽 (연화리. 2023.10.08.일) 연화리 포구의 새벽... 구름이 많은 흐린 하늘이기에 빛도 없고 색도 없습니다. 그러나 구름이 많아 단조롭거나 밋밋한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늘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작은 포구인데 구름이 많으니 왠지 분주한 포구인 듯한 느낌입니다.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100 다음 Calendar « 2025/03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더보기 캐논 EF 24-105mm f4 L IS II USM 70d 일상 젖병등대 캐논 EF 100-400mm f4.5-5.6 L IS II USM 골목길 조류 탐론 28-300mm F3.5-6.3 Di VC PZD 등대 삶 6d mark II 일출 꽃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청사포다릿돌전망대 60d 시그마 50-500mm f4.5-6.3 APO DG OS 송정해수욕장 여명 캐논 RF 24-240mm F4-6.3 IS USM 청사포 탐론 18-270mm f3.5-6.3 Di II VC PZD 인물 캐논 R6 Mark II 가족 홀로선등대 연화리 사찰 사진가 포구 Archives Visits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