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R6 Mark II 일출일몰.야경 2024. 2. 26. 파도와 갯바위 (연화리. 2024.01.26.금) 여명의 하늘빛을 담다가 일출 시간이 가까워지는 먼바다에는 낮은 구름이 없어 오메가 일출을 예감하게 됩니다. 슬그머니 선착장 끝에 바다로 이어진 돌계단으로 내려가 최대한 낮은 앵글로 일출을 기다립니다. 갯바위 사이의 일출을 기다리며 갯바위와 파도를 담습니다. 사진 이야기 2024. 2. 25. 사진가의 새벽 (연화리. 2024.01.26.금) 새벽 바다를 담는 사진가들... 누군가는 서서 누군가는 앉아서 누군가는 투바디입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카메라와 드론의 투바디입니다. 저마다의 장비 저마다의 사진 그러나 모두가 같은 마음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2. 25. 젖병등대 반영 (연화리. 2024.01.26.금) 비가 내린 후이거나 큰 파도가 있는 날에는 젖병등대로 가는 선착장의 반영을 살핍니다. 아직 등대의 조명이 꺼지지 않은 시간... 젖병등대의 여명빛을 서둘러 담습니다. 이 자리의 반영을 담으며 늘 그리는 풍경은...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구름과 붉은 하늘의 여명빛을 함께 담고 그려 보는 것이지만 아직 한번도 보지도 담지도 못했습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2. 25. 여명의 젖병등대 (연화리. 2024.01.26.금) 연화리 포구의 선착장 앞에서 일출을 기다리며 젖병등대의 여명빛을 담습니다. 삼각대를 펴고 조금 느린 셔터로 담다가 등대와 가로등의 조명이 꺼지고 일출 시간이 다가 오면 삼각대를 접고 핸드 헬드로 담습니다. 같은 시간 같은 바다 그러나 셔터 속도에 따라 바다가 잠들기도 하고 파도가 부숴지기도 하고... 그 느낌과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어쩌면 세상사도 이러할런지... 그러나 일상 속에서는 눈과 마음이 단초점 렌즈인 양 늘 일희일비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2. 25. 포구의 새벽 (연화리. 2024.01.26.금) 연화리의 새벽 바다에 서면 늘 촬영하는 순서가 있습니다. 연화리 초입 길가에서 등대와 함께 새벽 바다의 여명빛을 담고 포구로 자리를 옮깁니다. 포구에서는 조금 떨어져서 포구 전체의 풍경을 담은 후에 선착장과 젖병등대 가는 길에 반영이 있나 둘러 봅니다. 그리고 일출을 기다리며 소소한 소재들을 찾아 포구의 이미지를 담습니다. 일상 이야기 2024. 2. 24. 삶의 흔적 (연화리. 2024.01.26.금) 같은 시간 같은 장소 연화리 포구의 새벽 바다... 아직 일출도 떠오르지 않은 여명의 시간에도 먼바다 수평선 위에는 저마다의 삶의 흔적이 새겨집니다. 더러는 가늘고 길게 더로는 굵고 짧게 그러나 세상사... 자마다 서로 다른 상황일 뿐 서로 우열과 시비를 가릴 수는 없습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2. 24. 젖병등대의 새벽 (연화리. 2024.01.26.금) 연화리 포구의 초입 길가에서 보는 젖병등대입니다. 잠시의 여유가 있으면 이곳에서 연화리의 새벽 풍경을 담고 포구로 자리를 옮기지만... 시간의 여유가 없으면 지나치게 되는 자리입니다. 그러나 그간 대부분 30초 남짓의 노출로만 담았기에 만약 수십분의 노출이라면 또 다른 느낌의 풍경으로 담길 듯 합니다. 그 또한 언젠가 기회가 있으려니... 일출일몰.야경 2024. 2. 24. 연화리 새벽 등대 (2024.01.26.금) 연화리 포구의 새벽 바다... 먼바다를 넓게 보면 대부분 잔잔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망원 화각으로 보고 담으면 그 어느 바다도 잔잔하고 조용한 곳은 없습니다. 마치 우리네 세상사 인생사 처럼... 일출일몰.야경 2024. 2. 24. 연화리 새벽 바다 (2024.01.26.금) 연화리 포구의 새벽 바다... 파란 하늘 붉은 여명 단조롭지만 깔끔한 분위기의 새벽입니다. 그러나 먼바다 수평선 위에는 낮은 구름들이 깔려 있어 오늘의 일출이 어떠할지는 아직 가늠이 되지 않는 새벽입니다. 사진 이야기 2024. 2. 23. 사진가의 새벽 (연화리. 2024.01.14.일) 일요일의 새벽 바다... 이미 한 팀의 사진가들이 연화리의 새벽 바다를 담고 있습니다. 작은 포구이지만 이제는 나에게 가까운 곳입니다. 나에게 가까운 곳이기에 촬영 자리를 탐하지 않습니다. 조금 기다리고 조금 물러서고 지금이 아니면 내일이나 모레나 그 어느 날이라도 담으면 됩니다. 먼길 기까운 길 찾아 오신 님들 모두가 멋진 작품 담으셨기길 바랍니다. 일상 이야기 2024. 2. 23. 새벽 출항 (연화리. 2024.01.14.일) 작은 포구 연화리... 일출 시간이 가까운 짧은 여명의 순간에도 부지런한 어부들의 뱃길은 서둘러 새벽 바닷길로 향합니다. 평소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작은 포구 속에도 사람 살아가는 일상은 저마다 분주하기만 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2. 23. 새벽 포구 (연화리. 2024.01.14.일) 오늘도 다시 연화리의 새벽 바다에 섭니다. 포구의 시설과 구조물은 늘 변함이 없지만 그날그날 하늘의 빛이 다르기에 오늘도 다시 같은 바다에 설 수 있습니다. 파란 하늘 붉은 여명 그러나 수평선 위에는 낮은 구름들이 깔려 있습니다. 사진 이야기 2024. 2. 23. 사진가의 새벽 (연화리. 2024.01.13.토) 오늘은 토요일이기에 평소 보지 못했던 사진가들의 촬영이 이미 한창입니다. 더러는 혼자 더러는 함께 오늘은 먼바다 수평선 위에 가스층이나 구름이 보이지 않으니 어쩌면... 저마다의 먼길 출사길에 오메가 일출을 모두 담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그러나 나는... 이제 곧 일출 시간인데 일터에서 전화를 받고 촬영을 접고 서둘러 일터로 향합니다. 오늘의 오메가 일출은 먼길 출사를 오신 분들에게 양보합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2. 22. 포구의 이미지 (연화리. 2024.01.13.토) 연화리 포구의 선착장... 어느 때에는 어망이 놓여 있지만 어느 때에는 어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일출을 기다리는 동안 여명빛의 풍경을 담으며 잠시 포구의 소소한 이미지를 찾고 담습니다. 어망이 놓여진 옆에 어느 분의 카메라가 촬영중이기에 함께 담습니다. 일상 이야기 2024. 2. 22. 새벽 귀항 (연화리. 2024.01.13.토) 새벽 바다에서 여명빛과 일출을 담으려면 사진가도 부지런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여명의 시간에 이미 귀항을 하는 어선도 있습니다. 저마다 부지런하다고 저마다 열심히 살고 있다고 하지만... 그 저마다의 일상 보다 더 부지런하고 더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삶이 더 많습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2. 22. 포구의 새벽 (연화리. 2024.01.13.토) 연화리의 초입 길가에서 잠시 새벽 바다의 풍경을 담고 서둘러 포구로 내려 옵니다. 아직 등대와 가로등의 조명이 꺼지지 않았기에 부지런히 자리를 옮겨 가며 새벽 포구의 풍경을 담습니다. 구름이 없어 단조롭기는 하지만... 깨끗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새벽 바다입니다. 일상 이야기 2024. 2. 22. 삶의 흔적 (연화리. 2024.01.13.토) 연화리의 새벽 바다에서 여명빛을 담는 중에 조명을 켜고 바닷길을 나서는 배가 있어 조금 느린 셔터로 그 모습을 담습니다. 이미 느린 셔터로 촬영중이었기에 촬영이 끝나기글 기다려 다시 담으려니 타이밍이 맞지 않아 궤적이 반토막입니다. 멀리서 빠르게 지나는 배의 궤적은 늘 직선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어느 배인 들 파도에 일렁일렁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는 배가 있을런지... 문득 세상사도 그러한 듯 합니다. 그저 멀리서 바라 보는 타인들의 삶이 평탄하게 보여도 그 삶의 속에도 늘 일렁일렁 세월 바람과 파도 속을 흔들리며 살아가고 있는 것을... 일출일몰.야경 2024. 2. 21. 월드컵등대와 장승등대 (연화리. 2024.01.13.토) 젖병등대 월드컵등대 장승등대 함께 담고 따로 담고 연화리 새벽 포구에 서면 늘 같은 앵글이지만... 하루하루의 하늘빛이 모두 다르기에 다시 또 담을 수 있습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2. 21. 젖병등대의 새벽 (연화리. 2024.01.13.토) 마치 연화리의 상징 같은 젖병등대... 그간 자주 연화리 포구에 서고 또 많은 사진가들이 찾는 곳이지만 연화리 초입의 길가에서 사진을 담는 사진가는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연화리 초입 선착장 돌계단... 어쩌면 두곳은 저만의 포인트인가 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4. 2. 21. 새벽 등대 (연화리. 2024.01.13.토) 월드컵등대 두개의 장승등대... 등대들을 부제로 새벽 바다의 여명빛을 담습니다. 오늘은 먼바다 수평선 위에 가스층이나 구름이 보이지 않습니다. 어쩌면 오늘은 오메가 일출을 담을 수도 있을 듯 내심 기대하게 됩니다.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100 다음 Calendar « 2025/03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더보기 인물 여명 꽃 골목길 60d 연화리 조류 등대 사진가 홀로선등대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청사포다릿돌전망대 가족 청사포 일출 6d mark II 시그마 50-500mm f4.5-6.3 APO DG OS 송정해수욕장 탐론 18-270mm f3.5-6.3 Di II VC PZD 70d 삶 캐논 RF 24-240mm F4-6.3 IS USM 캐논 R6 Mark II 포구 탐론 28-300mm F3.5-6.3 Di VC PZD 캐논 EF 100-400mm f4.5-5.6 L IS II USM 사찰 젖병등대 캐논 EF 24-105mm f4 L IS II USM 일상 Archives Visits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