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바다에서
여명빛과 일출을 담으려면
사진가도 부지런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여명의 시간에
이미 귀항을 하는 어선도 있습니다.
저마다 부지런하다고
저마다 열심히 살고 있다고 하지만...
그 저마다의 일상 보다
더 부지런하고
더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삶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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