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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야경

하얀 등대로 가는 길 (청사포. 2024.09.04.수)

 

 

 

 

7월 중순경 부터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일이 바빠지더니

 

올해는 9월 초가 되어도

여전히 일이 줄지 않습니다.

 

일을 하며 오가는 길

달맞이길을 오가며

하루에도 몇번씩 청사포를 지나지만

 

일이 많아지면

잠시 토막 사진을 담을 여유도 없습니다.

 

지난 8월 16일 이후

20일만에

다시 청사포의 새벽 바다를 마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