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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어부 부부의 새벽 작업 (청사포. 2024.06.01.토)

 

 

 

청사포 앞바다의 새벽...

 

등대 가는 방파제 길 뒤쪽에서

조명을 밝히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담으며 보니

어부 부부가 통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마다의 일

저마다의 상황...

 

어쩌면 그 대부분은 모두

환경과 세월 풍파가 만들어낸

피투적인 삶의 모습일 듯 합니다.

 

어떠한 삶의 상황이건...

 

의지가지 함께하는 모습은

늘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