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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시흥갯골생태공원 (2023.04.12.수)

 

 

 

 

 

 

그리 넓은 나라는 아니지만...

 

부산에서 시흥을

일을 마친 후

1박 2일 일정으로 오가는 일은

그다지 쉽지는 않습니다.

 

명절과 휴가철과 주말에는

더욱 바쁜 상황이고

근래에는 코로나19가 잠잠해지니...

 

평일도 없고

비수기도 없는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잠시 여유가 생겨

설날에도 추석에도 뵙지 못한

올 98세 어머니를 뵈러 가는 길...

 

다음 날 다시 부산으로 길을 나서며

자주 다녀 보았던 시흥갯골생태공원을

잠시 들러 봅니다.

 

늘 너무 짧은 일정이기에

인천과 부천의 가까운 지인분들에게도

연락을 드리지 못하고

 

어쩌다 오가는 길

도둑처럼 오고 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