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여명빛이 퍼져 가는
청사포의 새벽 바다...
하얀 등대로 가는 길을 걸으며
여명빛의 하늘을 담습니다.
오늘도 청사포에서
이 지역의 사진가를 만납니다.
저는 집에서 청사포까지
차로 5분 남짓의 거리이지만
이 분은 그 중간의 짧은 거리에
늘 오토바이를 이용하고
카메라와 드론으로 함께 촬영을 합니다.
한손에 커피를 들고
여유롭게 하늘빛을 살피며 걷는
청사포의 새벽 바다...
그 여유가
늘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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