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의 등대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
방파제 길 아래에서 담아 보고
방파제 위로 올라와 다시 담습니다.
같은 장소에서도
촬영의 높이에 따라
다소 다른 느낌이 듭니다.
만약 드론이라면...
상상 이상의 다양한 앵글과 화면 구성이
가능할 듯 합니다.
평소에는 대부분
방파제 길 위에서 담았는데
오늘 방파제 아래에서 담은 것은...
등대 사이에 멀리 드러난
작은 갯바위의 일출각을 보기 위함입니다.
갈매기들의 쉼터이지만
주말이 되면
어느 한 분의 낚시꾼이 서는 곳...
일출각
물때
주말
하늘 분위기
그 모두의 조합이 맞을 언젠가의 날을
기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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