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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바다밭 (청사포. 2024.05.04.토)

 

 

 

청사포 앞바다의

여명의 시간...

 

길게 늘어선 양식장의 바다밭을 일구는

어부들의 분주한 손길은

이미 한창입니다.

 

같은 바다

같은 시간

 

그러나 서있는 위치에 따라

그 빛과 색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더러는 핑크빛으로

더러는 황금빛으로

 

모두가 꿈같은 빛과 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