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 하얀 등대의 방파제 길에서
여명빛의 하늘을 담습니다.
앵글 속에
홀로 새벽 바다를 걷는
여인이 화면에 잡혀
그 모습을 함께 담아 봅니다.
방파제 길 끝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더니
제 앞의 방파제 펜스에 기대어
여명빛에 물들은 하늘을 바라 봅니다.
걸어 오면서 모델이 되어 주더니
가까이 여명빛을 배경으로도 모델이 되어 줍니다.
우연히 스친 금발의 여인...
오늘의 주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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