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식물 꽃.식물 2023. 2. 23. 자장매 (통도사. 2023.02.15.수) 통도사 자장매화는 우리나라 내륙에서 가장 빠른 봄을 알리는 홍매화로 자장율사의 통도사 창건의 뜻을 기리는 뜻으로 1650년에 심었다고 합니다. 370년 수령의 자장매화입니다. 꽃.식물 2023. 2. 23. 능수매화 (통도사. 2023.02.15.수) 능수버들처럼 가지가 늘어진 능수매화... 통도사 입구 일주문 앞에 능수매화가 먼저 봄소식을 전합니다. 꽃.식물 2023. 2. 16. 홍매 (기장매화원. 2023.02.10.금) 백매 청매 홍매 지금 기장매화원에는 매화들이 대부분 꽃망울 상태이지만 개화된 매화들의 개체수는 백매, 청매, 홍매 순인 듯 합니다. 홍매는 농익은 붉은 연심 같습니다. 꽃.식물 2023. 2. 15. 청매 (기장매화원. 2023.02.10.금) 아직 몇송이 피지 않은 매화... 그나마도 문밖에서 철책 너머로 담으려니 화각과 구도가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도 일을 하며 오가는 길에 담을 수 있는 곳이기에... 불만은 욕심입니다. 청매는 차가운 도시녀 같습니다. 꽃.식물 2023. 2. 15. 백매 (기장매화원. 2023.02.10.금) 철책 너머로 담아 보는 매화이기에 앵글과 화각과 소재... 그 모두에 제한이 많습니다. 이제 몇송이 피기 시작하는 매화를 마치 도둑질이라도 하는 듯 훔쳐 담아 봅니다. 백매는 연붉은 수줍음 같습니다. 꽃.식물 2023. 2. 14. 기장 매화원 (2023.02.10.금) 일을 하며 오가는 길 매일 몇번이나 지나는 길... 그 길가에 기장 매화원이 있습니다. 몇일 전부터 매화꽃이 피기 시작했기에 매일 개화 상태를 보게 되지만 아직은 이른 상태입니다. 그러나 늘 닫혀 있는 문 늘 철책 사이로 담아야 하는 매화... 사유지이기에 마치 도둑질이라도 하는 듯 훔쳐 담는 모양새... 늘 아쉽습니다. 꽃.식물 2022. 11. 25. 살아 간다는 것 (박태준기념관. 2022.10.26.수) 임랑 바닷가 박태준기념관 옆 어느 집의 벽... 담쟁이가 길게 자라있습니다. 거친 삶의 환경이지만 주어진 삶의 상황을 견디며 그렇게 살다 갔고 또 그렇게 살아 가는 세상사... 꽃.식물 2022. 11. 23. 오랑대 해국 (2022.10.26.수) 오랑대 해국 바닷가이기에 그 이름 그대로 더욱 아름다운 해국입니다. 꽃.식물 2022. 7. 29. 더 이상 꽃이 아니다 (은진사. 2022.07.13.수) 연꽃... 연꽃은 어디까지 연꽃일까? 꽃잎이 떨어지고 나면 연밥이 되는데... 한두잎의 꽃잎 달린 연꽃도 연꽃일까? 사람... 사람은 어디까지 사람일까? 있고 없고 잘나고 못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문득 떠오르는 단어... "자기 존엄" 꽃.식물 2022. 7. 29. 삶의 아픔 (은진사. 2022.07.13.수) 백련이건 홍련이건 있건 없건 잘나건 못나건 세월 앞에서는 모두가 동일하다. 꽃.식물 2022. 7. 28. 잉태 (은진사. 2022.07.13.수) 연뿌리 연꽃을 품고 연꽃 연밥을 품고 연밥 연뿌리를 품으니... 나는 무엇을 품고 있는 것인지... 꽃.식물 2022. 7. 28. 삶의 길 (은진사. 2022.07.13.수) 곱고 화려하던 꽃잎 하나 하나 빼곡하던 꽃술 하나 하나 한 바람 부니... 어느 것 하나 잡을 수 없습니다. 꽃.식물 2022. 7. 28. 홍련과 연밥 (은진사. 2022.07.13.수) 꽃이 피는 홍련 꽃이 지는 연밥 피고 지고 세상사 연잎 한장 차이... 꽃.식물 2022. 7. 28. 노화 (은진사. 2022.07.13.수) 고운 꽃잎에 검버섯이 생깁니다. 문득 내 얼굴을 보게 됩니다. 꽃잎 속에... 세월이 있고 내가 있습니다. 꽃.식물 2022. 7. 27. 다름의 공존 (은진사. 2022.07.13.수) 홍련 백련 연꽃 연밥 연지에 오면 연꽃을 보면 피고 지는 연꽃 속에서 세상살이를 보고 담게 됩니다. 꽃.식물 2022. 7. 27. 세월의 공존 (은진사. 2022.07.13.수) 피고 지는 세월 있고 없고 잘나고 못나고 세상사 모두 부질없는 일임에도 세상사 하루하루 일희일비합니다. 꽃.식물 2022. 7. 27. 한지붕 연꽃 (은진사. 2022.07.13.수) 크고 넓은 연잎들에 둘러 쌓여 곱게 피고 지는 연꽃과 연밥... 서로 의지하고 살아가는 한지붕 가족이 연상됩니다. 꽃.식물 2022. 7. 27. 수줍은 연심 (은진사. 2022.07.13.수) 처음 은진사에 다녀 보았던 2018년에는 사찰 옆에 아담한 연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2019년 부터 연지가 메워지고 밭이 들어 섰었는데... 올해 다녀 보니 예전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연지가 다시 생기고 데크길도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연지는 연꽃을 옆에서 볼 수 있는 흙길이 좋은데 예전같은 흙길은 없고 연지 보다 높은 데크길 뿐이어서 아쉽습니다. 꽃.식물 2022. 7. 26. 불법 보다 생명력 (은진사. 2022.07.13.수) 은진사 공양간 가는 길 벽에 그려진 탱화... 어떤 의미로 그려진 그림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사찰에 귀하게 그려진 벽그림에 담쟁이 넝쿨이 덮어 자랍니다. 그래도 그대로 법 보다도 생명이고 불법 보다도 생명입니다. 꽃.식물 2022. 7. 26. 비비추 (은진사. 2022.07.13.수) 사진을 취미 삼으며 그간 담아 본 비비추의 모습들... 개인적으로는 꽃 줄기가 굽고 휘어져 낮게 핀 모습이 가장 인상적으로 기억됩니다. 그러나 그런 모습의 비비추를 다시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전 1 2 3 4 5 6 ··· 85 다음 Calendar « 2024/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더보기 골목길 포구 사찰 연화리 일상 탐론 18-270mm f3.5-6.3 Di II VC PZD 가족 여명 60d 캐논 EF 100-400mm f4.5-5.6 L IS II USM 등대 청사포다릿돌전망대 6d mark II 일출 꽃 삶 송정해수욕장 캐논 R6 Mark II 사진가 조류 시그마 50-500mm f4.5-6.3 APO DG OS 탐론 28-300mm F3.5-6.3 Di VC PZD 홀로선등대 70d 젖병등대 캐논 EF 24-105mm f4 L IS II USM 캐논 RF 24-240mm F4-6.3 IS USM 청사포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인물 Archives Visits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