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며 오가는 길
매일 몇번이나 지나는 길...
그 길가에 기장 매화원이 있습니다.
몇일 전부터
매화꽃이 피기 시작했기에
매일 개화 상태를 보게 되지만
아직은 이른 상태입니다.
그러나
늘 닫혀 있는 문
늘 철책 사이로 담아야 하는 매화...
사유지이기에
마치 도둑질이라도 하는 듯
훔쳐 담는 모양새...
늘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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