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 일출일몰.야경 2023. 2. 18. 야구 등대 (칠암항. 2023.02.15.수) 일출 시간 40분전 경에 도착한 칠암항... 어둠 속의 하늘에 빗방울이 부슬거립니다. 시간이 지나도 여명빛도 보이지 않고... 일출 시간이 가까워지니 야구 등대의 조명도 꺼집니다. 그러나 하늘빛은 여전히 검푸른 회색빛입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2. 18. 새벽 등대 (칠암항. 2023.02.15.수) 지난 1월 11일 쉬는 날에 다녀 보았던 칠암항... 2월 15일에 그 자리에 다시 섭니다. 오늘은 35일만에 쉬는 날이기에 삼각대도 35일만에 펴봅니다. 그러나 비가 부슬부슬 내리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고 우산도 폈다 접었다를 반복합니다. 지난 1월 11일에는 붉은 여명빛이 좋았는데 오늘은 흐리고 빗방울이 비치는 날씨... 여명빛도 없고 일출 시간이 지나도 일출도 보이지 않습니다. 풍경 2023. 2. 17. 포구의 반영 (연화리. 2023.02.10.금) 평소 사진을 담았던 시간대가 대부분 일출 무렵이었는데... 근래에는 일을 하는 중에 잠시 틈이 나면 담아 보는 상황이라 오후 시간대가 많았습니다. 오늘은 퇴근길 오후 17시 무렵에 담아 봅니다. 거의 담지 않던 시간대인데 저물녘의 하늘 분위기도 비가 그친 뒤이기에 그런대로 묵직한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풍경 2023. 2. 17. 젖병등대의 반영 (연화리. 2023.02.10.금) 비가 그친 뒤 연화리 포구의 오후... 반영을 기대하며 퇴근길에 잠시 들러 봅니다. 내린 비의 양이 적었는지 빗물이 고인 곳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오후인데도 주차구역 밖 선착장에 제멋대로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많아 앵글과 화면구성에 제약이 많았습니다. 풍경 2023. 2. 16. 연화리의 오후 (2023.02.10.금) 비가 내린 후의 오후... 연화리 포구의 하늘에는 다시 비라도 내릴 듯 검은 구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일을 마치고 퇴근길에 잠시 들러 봅니다. 일을 하며 오가는 길에 잠시 담아 보는 토막 사진... 늘 삼각대를 세우고 담을만한 시간 여유도 없기에 삼각대를 가져오지 않았지만 삼각대가 있었으면 장노출의 분위기는 어떠할지 괜한 생각도 해봅니다. 꽃.식물 2023. 2. 16. 홍매 (기장매화원. 2023.02.10.금) 백매 청매 홍매 지금 기장매화원에는 매화들이 대부분 꽃망울 상태이지만 개화된 매화들의 개체수는 백매, 청매, 홍매 순인 듯 합니다. 홍매는 농익은 붉은 연심 같습니다. 꽃.식물 2023. 2. 15. 청매 (기장매화원. 2023.02.10.금) 아직 몇송이 피지 않은 매화... 그나마도 문밖에서 철책 너머로 담으려니 화각과 구도가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도 일을 하며 오가는 길에 담을 수 있는 곳이기에... 불만은 욕심입니다. 청매는 차가운 도시녀 같습니다. 꽃.식물 2023. 2. 15. 백매 (기장매화원. 2023.02.10.금) 철책 너머로 담아 보는 매화이기에 앵글과 화각과 소재... 그 모두에 제한이 많습니다. 이제 몇송이 피기 시작하는 매화를 마치 도둑질이라도 하는 듯 훔쳐 담아 봅니다. 백매는 연붉은 수줍음 같습니다. 꽃.식물 2023. 2. 14. 기장 매화원 (2023.02.10.금) 일을 하며 오가는 길 매일 몇번이나 지나는 길... 그 길가에 기장 매화원이 있습니다. 몇일 전부터 매화꽃이 피기 시작했기에 매일 개화 상태를 보게 되지만 아직은 이른 상태입니다. 그러나 늘 닫혀 있는 문 늘 철책 사이로 담아야 하는 매화... 사유지이기에 마치 도둑질이라도 하는 듯 훔쳐 담는 모양새... 늘 아쉽습니다. 풍경 2023. 2. 14. 해운대의 반영 (2023.02.10.금) 예년에는 이 무렵이면 비수기였는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2019년 11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처음 발생된 후 몇년간 변할 수 밖에 없었던 삶의 패턴들이 지금은 상당 부분 풀려서인지 올해의 상황은 예년과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저는 지난 1월 11일 이후 설날에도 오후에 잠시 일을 해야 했고 한달이 지나도록 아직 쉴 수 있는 날이 없었습니다. 사진을 담을 시간이 없는데 하루에 4개씩의 포스팅을 이어오다 보니 이제는 여유 사진도 동이 났습니다. 쉬는 날도 드문데 어쩌다 하루 쉬는 날은 때로 피곤도 하고 때로 날씨가 궂기도 하니 더러 쉬는 날이라고 마음껏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게다가 먼길 출사는 언감생심... 늘 일을 하며 오가는 길 머문 곳의 주변을 기웃거리며 담아 보는 토막 사진들.. 풍경 2023. 2. 13. 해운대의 비 개인 오후 (2023.02.10.금) 비가 그친 뒤 해운대의 오후 풍경... 이기대에서 해운대 방향으로 담아 보고 해운대에서 이기대 방향으로 담아 봅니다. 오후 14:48분... 노출 차이가 심한 역광의 상황이라 결과물에 아쉬움이 있습니다. 풍경 2023. 2. 13. 프레임 속의 풍경 (해운대. 2023.02.10.금) 비가 그친 오후이기에 반영을 기대하고 둘러 본 곳... 그러나 내린 비의 양이 적었는지 바닥에 고인 빗물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더러 구석에 고인 빗물에는 반영의 풍경이 그림이 되지 못했습니다. 반영의 아쉬움에 반영 대신 풍경도 담아 봅니다. 풍경 2023. 2. 12. 프레임 속의 반영 (해운대. 2023.02.10.금) 비가 그친 뒤에는 늘 연화리 포구가 생각납니다. 그리고 근래에는 해운대의 이곳이 더해졌습니다. 정오 무렵에는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보였는데 일을 하고 다시 돌아와 보니 파란 하늘은 보이지 않고 먹구름만 많아졌습니다. 반영을 기대하고 돌아보니 아침까지 내린 비의 양이 적었는지... 빗물이 고인 양도 적고 빗물이 고인 곳도 적고 그 위치도 주변 외진 곳 뿐이더군요. 프레임의 정 가운데 반영을 잡을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이곳저곳 기웃거려 보아도 그림이 되지 않습니다. 풍경 2023. 2. 12. 해운대의 비 개인 오후 (이기대. 2023.02.10.금) 비가 그친 오후... 이기대에서 바라 본 해운대의 하늘 위에는 여전히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장노출로 담으면 구름의 흐름이 담겨질런지... 그러나 삼각대를 펴 본지도 한달이 지났습니다. 사진 이야기 2023. 2. 11. 사진을 담는 풍경 (해운대. 2023.02.09.목) 프레임 속 사진을 담는 여인... 그 모습도 풍경이 됩니다. 풍경 2023. 2. 11. 프레임 속의 일상 (해운대. 2023.02.09.목) 같은 장소 같은 시간 같은 프레임... 잠시의 시간에도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느껴 봅니다. 풍경 2023. 2. 10. 프레임 속의 풍경 (해운대. 2023.02.09.목) 일을 하며 오가는 길 매일 경유하는 공간입니다. 어느 장소이건 때로 잠시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면 늘 그 주변을 기웃거려 봅니다. 그렇게 몇번 담아 본 곳... 이제는 나름의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풍경 2023. 2. 10. 해운대의 흐린 오후 (이기대. 2023.02.09.목) 지난 수년간 평소 하루에 2개씩의 포스팅을 해오다가 작년 11월 1일 부터는 하루에 4개씩의 포스팅으로 늘렸습니다. 그러나 근래에는 예년 보다도 쉬는 날이 더욱 줄어드는 듯 합니다. 지난 1월 11일에 하루 쉬고 설날에도 오후에 잠시 일을 해야 했으니... 사진은 평소 일을 하며 오가는 길에 잠시 담아 보는 토막 사진들이기에 예약 포스팅으로 올려 놓은 사진들도 이미 동이 났습니다. 이제는 포스팅할 사진이 없으니 흐린 하늘이지만... 1월 31일 이후 9일만에 억지로 카메라를 들어 봅니다. 포스팅이 짐이 되면 안되는데... 이것도 병인가 봅니다. 이미 사진 창고가 비어버리니 이제는 다시 매일 2개씩의 포스팅도 버겁습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2. 9. 해운대 일출 (2023.01.31.화) 더러 홀로 더러 함께 모두가 저마다의 새 하루를 맞습니다. 일출을 맞는 시간은 모두에게 소망을 꿈꾸는 시간입니다. 저마다의 인연따라 짝을 지어 일출을 맞는 사람들... 새해 한달의 마지막 날이어도 소망은 변함이 없습니다. 일출일몰.야경 2023. 2. 9. 서로 다른 길 (해운대. 2023.01.31.화) 같은 시간 같은 바다 그러나 서로 다른 길입니다. 세상사... 이전 1 2 3 4 다음 Calendar « 2023/02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Tags 더보기 캐논 EF 100-400mm f4.5-5.6 L IS II USM 가족 연화리 골목길 시그마 50-500mm f4.5-6.3 APO DG OS 일출 여명 탐론 28-300mm F3.5-6.3 Di VC PZD 캐논 RF 24-240mm F4-6.3 IS USM 삶 젖병등대 홀로선등대 6d mark II 청사포 조류 꽃 포구 70d 60d 캐논 EF 24-105mm f4 L IS II USM 사찰 인물 등대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캐논 R6 Mark II 사진가 일상 청사포다릿돌전망대 탐론 18-270mm f3.5-6.3 Di II VC PZD 송정해수욕장 Archives Visits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