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길을 따라
두리번 두리번
눈길이 닿고
마음 동하면
그 모습을 담아 봅니다.
배 위에서 잠시 쉬고 있는 젊은 어부들
모두 외국인 근로자인 듯 합니다.
차창 밖으로 눈인사를 건네며
V자 손짓을 하니
주문대로 포즈를 취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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