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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외국인 근로자의 미소 (대변항. 2023.03.22.수)

 

바닷길을 따라

두리번 두리번

 

눈길이 닿고

마음 동하면

그 모습을 담아 봅니다.

 

배 위에서 잠시 쉬고 있는 젊은 어부들

모두 외국인 근로자인 듯 합니다.

 

차창 밖으로 눈인사를 건네며

V자 손짓을 하니

주문대로 포즈를 취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