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무렵이면
늘 백로들이 날아 갑니다.
이제는 일출을 담으며
늘 백로들을 기다리게 됩니다.
오늘은 여명과 일출 속에
두 무리의 백로들이 날아 갑니다.
백로들이 수면 가까이 낮게 날면
바닷물 배경에 묻혀
백로들의 비행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아
늘 아쉬움이 있습니다.
백로들을 기다릴 때에는
늘 수면 가까이 낮은 앵글로
담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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