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
제게는 가장 가까운 바다이지만
일을 하며 오가는 길에 잠시 담는 사진이기에
일출 시간과 이동 동선의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잠시의 토막 사진도 담지 못하기 일쑤입니다.
일출 시간이 점점 빨라 지면서
지난 4월 14일 이후 8일만에
다시 청사포의 새벽 바다에 섭니다.
이제는 일출 시간이 빨라져
잠시 일출을 담고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게 겨우겨우
시간을 맞춰 담아 보는
새벽 바다인데...
8일만에 마주하는 청사포 바다는
온통 흐린 하늘이고
일출 시간이 지나도 일출을 볼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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