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의 시간...
홀로 바라 보던
오늘의 청사포 앞바다에는
수평선 위에
짙은 가스층이 깔려 있었습니다.
내심 오늘의 일출은
가스층 위로 떠오를 듯 짐작했습니다.
그러나 일출이 떠오르는 순간...
그 모습은
낮고 깊은 가스층을 뚫고 떠오르는
역경의 일출입니다.
'일출일몰.야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사포 새벽 바다 (2024.04.22.월) (1) | 2024.05.06 |
---|---|
새벽 등대 (청사포. 2024.04.22.월) (2) | 2024.05.05 |
홀로 선 등대의 일출 (청사포. 2024.04.14.일) (0) | 2024.05.04 |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일출 (2024.04.14.일) (2) | 2024.05.03 |
새벽 뱃길 (청사포. 2024.04.14.일) (2) | 2024.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