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요일...
쉬는 날의 새벽 바다입니다.
오늘도
가장 가까운 청사포에서
아침을 맞고
오늘도
어린 손주가 따라 나섰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흐린 하늘과 날씨에
일출도 보지 못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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