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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야경

여명의 청사포다릿돌전망대 (2023.12.20.수)

 

 

오늘은 쉬는 날...

 

지난 수요일 이후

일주일만에 다시 찾는 청사포 바다입니다.

 

그러나 하늘은 흐리고

수평선 위에는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마음은 늘 먼길 출사를 다녀 보고 싶어도

몸은 하루라도 푹 쉬자고 합니다.

 

그러다 결국

가장 가까운 새벽 바다에 서게 되지만...

 

오늘도 하늘이 도와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