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리 포구의 새벽...
파란 하늘
붉은 여명
흐르는 구름
구름이 있어
변화감이 느껴지는 새벽 바다입니다.
그러나 구름이 수평선 위에 깔려 있어
오늘의 일출은
수평선 위가 아닌 구름 위로 떠오를 듯 합니다.
일출의 모양이 어떠하던
오메가 일출이 아니어도
묵직한 분위기가 있고
변화감이 느껴지고
밋밋하거나 단조롭지 않은 하늘...
개인적으로는
그런 새벽 바다의 하늘에
더욱 마음이 갑니다.
'일출일몰.야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홀로 선 등대의 새벽 (청사포. 2023.12.20.수) (4) | 2024.02.06 |
|---|---|
| 여명의 청사포다릿돌전망대 (2023.12.20.수) (6) | 2024.02.06 |
| 젖병등대의 새벽 (연화리. 2023.12.17.일) (42) | 2024.02.05 |
| 연화리 새벽 등대 (2023.12.17.일) (3) | 2024.02.05 |
| 연화리의 새벽 (2023.12.17.일) (2) | 2024.02.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