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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바다 밭 (청사포. 2023.03.27.월)

 

새벽 바다의 어둠이 걷히기도 전 부터

청사포 앞바다 미역 양식장에

미역 채취가 한창입니다.

 

어둠 속에서 조명을 켜고 작업을 하다

조금씩 날이 밝아지면

전등을 끄고 작업을 이어 갑니다.

 

배 위에 미역이 차면

포구로 빠른 속도로 귀항합니다.

 

오늘은 미역 양식장에서 

미역을 싣고 귀항하는 배를 따라가 봅니다.